[자료제공: 넥슨]
- 하반기 출시 앞서 사전등록 오픈,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 아이템 제공
- 클래스 등 게임 정보 최초 공개…세계관 트레일러 비롯한 각종 영상 선보여
- 히트2 개발 과정 이야기하는 ‘디렉터 코멘터리’ 오는 7월 7일 첫 에피소드 오픈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히트2>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오늘(30일) 시작했다.
<히트2>는 넥슨 모바일 IP <히트>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원작의 감수성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큰 규모의 공성전 및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대형 MMORPG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히트2>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넥슨은 <히트2>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참가 보상으로 ‘키키의 모험가 지원 상자’ 및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시 게임 내 재화인 10만 골드 및 소모성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계관, 클래스를 포함한 게임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히트2>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세계관 트레일러, 클래스별 소개 영상 등을 선보였다. 공개되는 영상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콘셉트 등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히트2> 주요 개발진들이 게임 개발에 얽힌 비화를 밝히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3부작 시리즈 ‘디렉터 코멘터리’를 예고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디렉터 코멘터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7월 7일 오픈된다.
넥슨은 이날 <히트2>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이벤트 ‘모험가의 편지’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이 ‘모험가의 편지’를 통해 <히트2>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전달하면 추후 개발진이 소통 채널을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원작에서 함께 나눴던 재미를 MMORPG 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다”며, “히트2의 공성전은 서비스 오픈 시점부터 즐길 수 있게,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준비했으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트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