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x 마신영웅전 와타루 컬래버 업데이트

[자료제공: X.D. 글로벌]

IP를 보유한 익스트림의 정식 라이센스 권한으로 Zilong 게임가 개발 및 X.D. 글로벌에서 코-마케팅으로 서비스하는 판타지 SRPG <랑그릿사>가 지난 3일 마신영웅전 와타루와의 컬래버 내용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마신영웅전 와타루’는 1988년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슈퍼 씽씽캅 또는 드래곤 파이터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생인 주인공이 자신이 만든 찰흙인형에서 나타난 마신 류진마루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판타지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독특한 세계관 덕분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약 4주간 진행될 마신영웅전 와타루 컬래버는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스토리 던전과 여러 재료를 수집하여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재료 던전, 그리고 유저들의 기발하고 다양한 공략들이 쏟아질 챌린지 던전까지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컬래버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은 SSR 영웅 이쿠사베 와타루와 시노비베 히미코, SR 영웅 츠루기베 시바라쿠까지 총 3명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중 SSR 영웅들은 2인 배너를 통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SR영웅 시바라쿠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재료 던전을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봇 애니메이션답게 이번 컬래버로 출시하는 영웅들은 클래스에 따라 로봇으로도 변할 수 있으며 능력치 또한 뛰어나다. 와타루는 아군 1명당 공방+6% 상승, 턴 시작 시 부대생명 60%가 회복, 거기다 2칸 원거리 공격도 반격이 가능한 고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목표 곁으로 이동한 뒤 재행동이 가능한 스킬과 이동불가 및 호위 불가 상태를 부여하는 스킬 등 유틸리티가 뛰어난 영웅이다. 히미코는 치명타 확률과 피해 30% 상승, 선공, 그리고 전투 후 자신을 가장 가까운 아군 곁으로 순간이동 하는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호위무시 스킬만 3개에 적을 통과해서 이동할 수 있는 등 암살 영웅으로서의 자질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이외 업데이트 내용으로 신규 영웅들과 오메가, 환생 제시카의 신규 각성기와 헬레나 고백, 신규 전용 장비 등이 추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