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주핀란드대사관]
오는 7월 31일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2021 한-핀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선정했으며, 한국과 핀란드에 살고 있는 만 15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이다. 경기는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치뤄지는 팀전, 그리고 양국의 참가자들이 무작위로 팀을 구성해 같이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는 데스매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31일에 진행되는 본선은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이 가능하다.
본 행사는 주핀란드대사관이 주최 및 후원하며, 핀란드의 e스포츠 대회 운영사인 피니쉬 e스포츠 리그(이하 FEL)이 주관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이 협력하고 있다.
주핀란드한국대사관 유다나 서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가운데 한국과 핀란드 양국 모두 게임 강국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공공외교를 온라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우리 문화를 핀란드에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형태가 아니라 양국 국민이 직접 참가하여 게임을 플레이하여 양방향 교류를 시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양국 국민의 우의를 증진하고 인적교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지난해 개최되었던 2020 한-핀 e스포츠 페스티벌의 후속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해 한국과 핀란드에서 약 9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핀란드 슈퍼셀의 <브롤 스타즈>와 대한민국 그래프톤의 <플레이어스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플레이했고, 한국어와 영어로 유튜브 및 트위치에서 라이브 중계되었다.
대한민국 공공외교 역사상 처음으로 양국 참가자들이 e스포츠로 실시간으로 참여한 행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이름을 알린 빌푸 레빠넨이 <브롤 스타즈> 경기에 참가하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양국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한-핀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국과 핀란드에서 오랜 인기를 끌어온 <오버워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이나 핀란드에 거주하고 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는 한국인과 핀란드 참가자들이 함께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오버워치> 랜덤 데스매치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팀을 구성한 경우 6대6 팀 대전 토너먼트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은 오는 7월 24일 부터 최대 7월 30일까지, 오버워치 예선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일정은 참가 신청팀 수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핀란드는 오는 7월 26일 부터 7월 30일 까지 발로란트 이벤트 경기가 진행된다. 오버워치는 참가신청팀 수가 적절하면 7월 30일 하루동안 예선이 진행되고 참가신청팀 수가 적으면 핀란드 올스타전 형태로 진행된다.
약 일주일 간의 온라인 여정은 양국이 e스포츠를 통해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핀 지역 1위 결정전, 한-핀 국가대항 결승전, 그리고 랜덤 데스매치전 모두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2시(핀란드 시간) 주핀란드한국대사관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본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팀과 5명의 개인전 참가자들에게는 총 상금 5000 유로가 지급된다. 더불어 시청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핀란드한국대사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1 한-핀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 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