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새로움보다 다름을 선택하라”화두를 하나 던저보겠다. ‘한국형 MMORPG’. 장담컨데 이 글을 읽은 수많은 독자들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떠올랐으리라. 어디선가 많이 해본 듯한 게임들, 특색없다고 비판받는 게임들이 많다. 앞으로도 한동안 그들은 흥망을 거듭하며 국내 게임계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유저들은 말한..2008-11-140
[정상원] 패러디 게임도 게임이다 이제 패러디장르의 게임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패러디라는 장르는 한 곳의 문화가 힘이 충만해서 넘쳐 흐를 때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많은 영화가 히트하고 그 영화들이 사람들의 뇌리 속에 남긴 것을 소재로 해서 만든 패러디 영화들이 있어왔고, 또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2005-10-260
[김동건] RPG의 '로망'을 말한다. Side A> By gamer 나크 RPG는 역할놀이다. 이 명제는 순전히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최근의 게임은 RPG의 규칙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하긴 우리는 여태까지 그렇게 받아들여 왔으니까…. “대미지 딜러, 탱커, 힐러를 해야 하지 않겠어?”라는 스테레오 타..2005-09-150
[배재현] 한국게임, 할리우드가 될 수 있을까. 80년대 일본 가전제품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당시 일본 내수시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소니, 도시바, 미츠비시, 산요, JVC, 파이어니아, 샤프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7~8개 회사들이 엄청난 퀄리티 경쟁을 펼쳤다. 그러다 보니 해외에 나가면 ‘메이드 인 재팬’은 무적이 됐다..2005-08-080
[배재현] 캐주얼게임의 희망이번 칼럼에서는 엔씨소프트에서, 그리고 필자가 직접 준비하고 있는 게임포털과 새로운 게임의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카트라이더>와 <팡야>에 감사한다. 세간에서는 '표절이다', '아니다' 논란이 많지만,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 RPG에 한정된 시장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그것이 가져다 준 온라인 RPG 편식증 극복의 효과는 대단했다. 그리고 <팡야>는 개인적으로 <모두의 골프>보다 더 재미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캐주얼게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반대한다. 일단 ‘캐주얼’이라는 단어를 빼야 한다.2005-06-010
[정영석] 게임은 '감동'이다.게임은? 감동이다. 게임 개발자로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왜 옛날에 게임을 했을까?’ ‘게임이 나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게임을 영화나 음악 같은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 놀이는 언제나 단순한 규칙으로 시작되지만 승리에 대한 감동은 결코 단순하거나 작지 않다. 어렸을 때 동네에서 또래들과 하던 술래잡기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나 짜릿한 승부의 재미. 이런 놀이나 게임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감동의 실체는 같다. 그런데 사람들은 게임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영화나 소설, 그 이상의 감동이 게임에2005-05-100
[정상원] 게임은 체험이다. 게임은 체험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일반적인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혹자는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한 꺼풀을 벗기고 나면 게임이라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체험 삶의 현장’을 내가 느끼고 즐기는 것이 바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파이널판타지..2005-04-230
[김동건] 게임은 '남이 쌓아놓은 도미노'다. 게임이란 ‘남이 쌓아놓은 도미노’다. 왜? 톡 건드리기만 해도 굉장히 멋진 결과를 볼 수 있으니까. 그 체험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도미노라고 표현한 이유는 마치 ‘나비효과’처럼 내가 한 액션이 더 큰 재미로 돌아온다는 정도의 개념이다. 단순히 클릭클릭~으로 몬스터를 잡았다고 하더라고 내 캐..2005-04-090
[서관희] 게임은 '경험, 다양성'이다.게임은 경험이다. 게임은 다양성이다. 게임은 책, 영화 그리고 만화와 같은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 인생과 경제를 배울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게 된다. 우리처럼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은 <팡야>를 통해 골프의 규칙을 배우고 익숙해 질 수 있다. 게임을 배우면서 그 속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GTA>는 일탈의 경험과 함께 게임의 자유도,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만 반사회적인 내용 떄문에 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임은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이를 순화해 다른 2005-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