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어렸을 적, 대놓고 놀고 있어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혼나지 않았던 게임이 하나 있었다. 일명 '타자 게임(해외에선 타이핑 게임으로 불린다)'으로, 한컴타자연습의 <산성비>나 한메타자교사의 <베네치아>가 대표적이다.
인터넷이나 디지털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자 속도를 의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실시간으로 상황이 바뀌는 유저 간의 대화나 게임 환경에서는 타자 속도가 느릴수록 페널티가 생기기 때문이다.
개발사에서도 이를 의식해 한두 개의 키 조작만으로 정해진 멘트나 이모티콘을 출력하는 간편한 의사소통 기능을 지원하곤 한다. 하지만 결국 유저 스스로 타자 치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편해지는 길이다. 그렇기에 장시간 즐길 일은 드물어도,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거쳐 가는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타자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짧게 즐기고 마는 한계 때문일까? 1년에 수만 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와중에도 타자치기를 메인 룰로 내세운 신작 게임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어 튜토리얼이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게임이 단조로워지기 쉬워 오래 즐기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개발자들이 선뜻 발을 들이기 어려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타이핑 게임 편을 준비했다는 것은,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법한 웰메이드 타자 게임 10개를 마침내 찾아냈다는 뜻이다. 2020년 이후 스팀 플랫폼에 타자를 주제로 한 게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20여 개 정도의 게임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마이너한 소재를 다룬 만큼 전반적인 유저들의 관심도는 낮은 편이지만, 이번 기회에 어떤 매력적인 타이핑 게임들이 숨어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작성=유형권(게임 블로거), 편집=한지훈 기자
▶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타이핑 게임 10가지를 모아봤다. 이미지는 <블러드 타이퍼>
# 1. The Typing of The Dead: Overkill
※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없어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키워드 : 3D / 타이핑 / 공포 / 액션 / 슈팅 / 어드벤처 / 1인칭 / 좀비 / 서양 / 현대기술
개발 : Modern Dream
출시일 : 2013년 10월 30일
유저 평가 : 2,670명 / 87%
가격 : 21,0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X
유명 건슈팅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기반으로, 총 대신 키보드를 꺼내 좀비를 학살하는 게임이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부터 타이핑을 주제로 한 콜라보 게임이 많이 있었으나, 스팀 플랫폼까지 확장해 서비스를 유지 중인 게임은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The Typing of The Dead)>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타이핑 게임의 숫자가 많지 않은 만큼, 타자 연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플레이해 봤을 정도다.
언뜻 보기에 좀비를 키보드로 쓰러뜨린다는 콘셉트가 기이해 보일 수 있지만, 원작을 플레이할 당시에도 적들을 총알 한두 방에 쓰러뜨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키보드의 타자 수에 맞춰 연발 공격이 명중하며 적을 제압하는 방식은 제법 나쁘지 않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좀비를 처리하지 못하면 라이프가 깎이는 구조 역시 <산성비>나 <베네치아>의 룰을 떠올려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결과적으로 한층 더 역동적이고 짜릿한 타이핑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서 유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2. Epistory - Typing Chronicles
키워드 : 3D / 타이핑 / 어드벤처 / 탑뷰 / 서정적 / 몽환적 / 판타지 / 여주인공
개발 : Fishing Cactus
출시일 : 2016년 3월 30일
유저 평가 : 3,970명 / 94%
가격 : 16,000원
한국어 번역 : 유저 번역 패치
스팀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타이핑 게임 중 가장 높은 유저 평가 수를 확보한 작품이다. 거대한 여우를 탄 여주인공의 모험 과정을 오직 타이핑만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시스템은 당시 타이핑 게임 중에서는 굉장히 신선한 축에 속했다.
그전까지 즐겼던 타이핑 게임 중 일정 수준 이상의 내러티브가 적용된 작품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그만큼 타이핑을 주 시스템으로 내세운 게임은 연출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뿌리 깊었는데, <에피스토리>는 그 한계를 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정적인 플레이 구조와 기존 타자 연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투 시스템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하지만 타자 연습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어떤 형태라도 좋으니 다양한 시도가 들어간 게임을 선호하기 마련이며, 그런 점에서 이 게임은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액션이나 전략 게임과는 달리, 아직 유저들에게는 타이핑 게임과 관련된 누적된 경험 자체가 적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1년에는 후속작인 <나노테일(Nanotale - Typing Chronicles)>이 스팀에 출시되었으니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다.
# 3. The Textorcist: The Story of Ray Bibbia
키워드 : 2D / 레트로 / 타이핑 / 슈팅 / 탄막 / 어드벤처 / 하드코어 / 악마 / 복고풍 / 판타지
개발 : MorbidWare
출시일 : 2019년 2월 15일
유저 평가 : 1,125명 / 85%
가격 : 16,5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X
적의 탄막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하는 슈팅 게임은 보통 4개의 방향 키와 1~2개의 공격 키를 사용한다. 여기서 공격 키가 '영문 타자판 전체'가 되면 어떻게 될까?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퇴마의 경문을 읽는 <더 텍스토시스트>의 전투 방식은 매우 기이하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탄막을 피하려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반격을 위해 타자를 칠 때는 양손을 모두 키보드에 올려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이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모순적인 조작 구조 탓에 게임의 기본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개발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투사체 공격 패턴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했고, 패턴 중간중간 큰 빈틈을 만들어 플레이어가 타자를 칠 여유 시간을 확보해 주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게임 내 스토리 비중이 꽤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4. Typecast
키워드 : 2D / 타자 / 슈팅 / 탑뷰 / 로그라이크 / 원핸드 / 판타지
개발 : Gutter Arcade, Official Electric
출시일 : 2023년 11월 8일
유저 평가 : 140명 / 93%
가격 : 5,6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X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대중적으로 크게 유행한 후, 비슷한 시스템을 차용한 일명 '뱀서라이크' 게임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그럼에도 뱀서라이크에 타이핑을 접목한 스팀 게임은 좀처럼 보기 어려웠는데, 2023년이 돼서야 드디어 등장했다.
타이핑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양손을 모두 키보드에 올려야 하다 보니 마우스나 다른 키를 조작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타입캐스트>는 단 하나의 키만 눌러도 적을 해치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특히 타자 입력 구간을 키보드 왼쪽 배열에만 할당함으로써, 오른손으로는 마우스를 쥐고 왼손으로는 타이핑을 하는 '한 손 타이핑 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 5. Cryptmaster
키워드 : 3D / 타이핑 / RPG / 1인칭 / 낱말 / 단색 / 흑백 / 던전 / 판타지
개발 : Paul Hart, Lee Williams, Akupara Games
출시일 : 2024년 5월 10일
유저 평가 : 1,630명 / 94%
가격 : 27,0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X
'타이핑' 키워드가 붙은 스팀 게임 중 유일한 3D 1인칭 게임, <크립트마스터>다. 그 밖에도 타이핑 게임 중 가장 높은 가격대, 독특한 흑백 그래픽, 주요 등장인물의 풀 더빙 지원, 던전 크롤러 콘셉트 등 매우 강렬한 첫인상을 자랑한다.
기존에 소개한 게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이 게임은 타자를 무조건 빨리 쳐야 하는 피지컬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신 상황에 맞는 영단어를 직접 유추하고 입력해 퍼즐을 풀어나가야 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영단어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어야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 다른 타이핑 게임에 비해 시스템이 꽤 복잡한 편이라, 영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도전하기에는 입문 장벽이 다소 높다.
# 6. Touch Type Tale - Strategic Typing
키워드 : 2D / 타이핑 / 대전 / 전략 / 힘겨루기 / 탑뷰 / 온라인 / 전쟁 / 서양 / 애니 / 중세
개발 : Pumpernickel Studio
출시일 : 2024년 11월 4일
유저 평가 : 95명 / 92%
가격 : 21,5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O
이제는 타이핑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다! 건설, 자원 생산, 부대 전투 등 모든 과정을 오직 타자로 진행하며,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다른 유저와 치열하게 겨룰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전략 게임이라면 마우스 클릭 한 번이나 키보드 단축키 하나로 끝났을 명령을 일일이 타이핑으로 해결해야 하는 만큼, 명령 하나하나에 들이는 시간과 피로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적의 공세에 빠른 타자로 응수하지 않으면 적이 더 많은 자원과 병력을 생산해 플레이어의 문명을 가차 없이 멸망시킬 것이다. 오직 타이핑 게임에 '진심'인 사람에게만 이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이유다.
# 7. The Chef's Shift
키워드 : 2D / 타이핑 / 요리 / 시뮬레이션 / 탑뷰 / 서양 / 애니 / 현대기술 / 캐주얼
개발 : Panitia GameDev
출시일 : 2025년 3월 31일
유저 평가 : 1,280명 / 97%
가격 : 14,5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O
레스토랑 경영을 오로지 타이핑만으로 해내는 게임, <더 셰프스 시프트>다. 물건을 훔친 도둑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레스토랑으로 숨어들었다가 얼떨결에 가게를 경영하게 된다는 콘셉트가 꽤 흥미로워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손님 응대와 요리 과정에는 정해진 순서가 있어, 무작정 눈에 보이는 대로 타자를 친다고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게다가 손님을 오래 기다리게 해서도 안 되기 때문에 시간제한의 압박도 꽤 심한 편이다. 단순한 타자 속도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타자 전략까지 요구하므로,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하니 참고하자.
# 8. Glyphica: Typing Survival
키워드 : 2D / 타이핑 / 슈팅 / 탑뷰 / 로그라이크 / 추상적
개발 : aliasBlack
출시일 : 2024년 10월 9일
유저 평가 : 2,000명 / 90%
가격 :10,0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O
2024년에 이르러 <산성비>와 <베네치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이 드디어 등장했다. 돌이켜보면 예전 타자 게임들은 단계가 오를수록 단순히 타자 속도만 빨라져야 하는 구조 외에는 별다른 시스템이 없었다.
그래서일까? 플레이하면서 점진적으로 능력을 키우고 수많은 적을 상대해야 하는 '로그라이크' 시스템과 타자 게임의 궁합은 굉장히 훌륭했다. 그중에서도 <글리피카>는 멀리서 다가오는 단어를 타이핑하기만 하면 되는 직관적인 룰을 가졌기에, 과거 한컴타자연습과 가장 비슷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화면에 떠오른 단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공격이 발사되고, 적이 한 번에 쓰러지지 않으면 곧바로 새로운 단어가 출력된다. 로그라이크 장르답게 단어 입력에 반응하는 무기 종류만 10가지가 넘으며, 성장 조합을 잘 짜면 단어 하나만 입력해도 여러 적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더 많고 튼튼한 적들이 쏟아지는 데다 특수 기믹을 가진 적들도 등장하므로, 순간적으로 아주 긴 단어나 문장을 처리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도 잦으니 참고하자. 공식 한글화도 완벽하게 지원해 국내 유저들의 접근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
# 9. 키키캐키캡: 키보드 로그라이크
키워드 : 2D / 키보드 / 액션 / 사이드뷰 / 로그라이크 / 하드코어 / 판타지 / 국산
개발 : IGeGeGaeIm
출시일 : 2024년 11월 15일
유저 평가 : 20명 / 94%
가격 : 11,90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O
지금까지 소개한 게임들이 주로 단어와 문장을 타이핑하는 형태였다면, <키키캐키캡>은 키보드 자판 자체를 하나의 전장으로 구성해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캐릭터의 이동과 회피는 다른 액션 게임과 비슷하게 방향 키로 조작하지만, 공격은 '플레이어가 누른 키의 실제 위치와 방향'으로 나간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키보드 자판 배열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게임을 원활하게 클리어할 수 없다.
다른 타이핑 게임처럼 단어나 문장을 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 손으로는 키보드 전체를 오가며 적을 공격할 방향에 맞춰 정확히 키를 내리쳐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주기적으로 회피 컨트롤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앞서 소개한 <더 텍스토시스트>보다 훨씬 높게 다가온다. 기존의 다른 게임에서는 좀처럼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던 생소한 조작 방식인 만큼, 전투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 입문 장벽이 제법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 10. Blood Typers
키워드 : 3D / 타이핑 / 공포 / 액션 / 어드벤처 / 협동 / 온라인 / 좀비 / 서양 / 현대기술
개발 : Outer Brain Studios
출시일 : 2025년 2월 21일
유저 평가 : 870명 / 95%
가격 : 13,940원
한국어 번역 : 지원 X
자동으로 이동하며 총만 쏘면 되었던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가 진화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블러드 타이퍼스> 역시 좀비들이 등장하지만, 이동을 포함한 모든 행동을 오직 타이핑으로만 진행해야 하므로 플레이 양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여기에 최대 4인 협동 플레이까지 지원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타이핑을 치다 보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WASD 키나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특유의 불편함은 이 게임에서 오히려 매력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마음처럼 팀원들과 빠르게 뭉칠 수 없는 상황, 역할 분담에 구멍이 생겼을 때 밀려오는 답답함 등이 겹치며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25년에 이르러 타이핑 게임은 이처럼 플레이어 간 긴밀한 협동이 요구되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까지 훌륭하게 진화했다.
이번 정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게임들이 있는가?
사실 타이핑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해 시스템 제약이 많고 응용하기도 까다로운 탓에, 선뜻 도전하는 개발자가 적어 1년에 신작이 몇 개 안 나올 정도로 마이너한 장르다.
그럼에도 기존 게임의 액션 문법과 타이핑을 자연스럽게 융합하려는 시도들이 꾸준히 이어졌고, 플레이에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인디 게임 시장의 발전 과정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장르가 바로 타이핑 게임인데, 앞으로도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신작들이 더 많이 나와 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기사를 마친다.
🎮유형권 - 게임 블로거
세상을 살며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게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게임 개발사에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인으로 블로그를 포함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