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에서 하반기 출시예정 MMORPG로 준비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이 최근 여러 정보를 잇달아 공개하고 있어 눈에 보이는 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개발은 프라시아 전기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에이버튼이 맡았고,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사전예약 소식입니다. 7월 1일부터 열린 사전예약은 참여 방식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다른데, 앱마켓 사전예약 시 희귀 등급 탈것과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주문서 3종이, 공식 홈페이지 참여 시에는 고급 등급 탈것과 핵심 성장 재화인 에테리온 결정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공식 유튜브 구독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로 진행되는 채널 이벤트까지 참여하면 골드 100만과 공격·방어의 영약 각 12개, 에테르 비약 40개까지 받을 수 있어 사전예약 하나로 챙길 수 있는 게 꽤 많습니다.

개발진이 직접 나서는 '디렉터스 인사이트'도 벌써 3화까지 공개됐습니다. 1화는 개발진이 생각하는 MMORPG의 방향성과 개발 철학, 2화는 4개 기본 클래스 구성과 바쁜 현대인의 플레이 패턴을 고려한 AI 성장 시스템, 3화는 세계관 몰입을 위해 설계한 장치들을 각각 다뤘는데, 매회 다른 주제로 개발 방향을 짚어주다 보니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콘텐츠 이야기가 나올지 자연스레 기대가 됩니다.
클래스 소개 영상도 7월 10일 공개됐습니다. 워리어,로그,메이지,파라곤 4개 기본 클래스가 각각 두 갈래로 성장해 총 8개 클래스를 이루는데, 신성 기사 콘셉트의 블레스드나 경제 활동에 특화된 아티산처럼 이 게임만의 색깔이 담긴 클래스도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실사 그래픽과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고, 먼저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배우 박지현이 연기한 '판도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해두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