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출시된 크로스림: 오디세이는 하드코어 MMORPG라는 신선한 장르를 표방한 신작이다. 론칭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내실을 다져온 이 게임은, 최근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시장에서 확실한 판정승을 거두는 모양새다. 특히 5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오픈된 신규 서버는 다채로운 정착 지원 이벤트를 앞세워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5월 업데이트의 핵심은 상위 유저를 위한 도전 콘텐츠 추가와 기존 시스템의 피로도 완화다. 가장 눈에 띄는 성역 수호 던전은 60레벨 이상 플레이어 5명이 각각 3개의 워커를 참여시키는 2층 구조의 디펜스 던전이다. 매일 3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핵심 스펙업 시스템인 ‘성흔’에 사용되는 재화를 수급할 수 있어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유저들의 피로감을 유발하던 신전 약탈 시스템도 합리적으로 리뉴얼되었다. 약탈 시 2시간마다 충전되는 열쇠가 소비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약탈 서칭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23시까지로 제한해 유저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신전 최대 단계가 20레벨로 확장되고 봉인된 워커의 정수 등 매력적인 신규 보상이 추가되어 보상 메리트가 한층 커졌다.

인게임 밸런스와 편의성 개선도 돋보인다. 아레나와 결투장의 밸런스가 깔끔하게 조정되었으며, 특히 필드 보스의 장판 공격력 산출 방식이 기존 보스 공격력 기준에서 캐릭터 최대 체력 대비 비율로 변경되어 한층 합리적인 공략이 가능해졌다. 창고 회수 비용 역시 아이템 개수가 아닌 종류별로 적용되도록 개선되어 유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국내 개발사 특유의 빠른 소통과 발 빠른 피드백 반영이 빛을 발한 부분이다.

하드코어 RPG의 진미는 모든 유저가 동일한 선상에서 경쟁하는 신규 서버에서 나온다. 지난 5월 16일 오픈된 발칸디움 서버와 19일 오픈된 카르미온 서버는 현재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서버 유저는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5차 전직 워커와 전설 신수를 확정 획득할 수 있어 무소과금 유저라도 안정적으로 안착이 가능하다. 40레벨까지는 메인 퀘스트 동선만 따라가도 주요 콘텐츠와 성장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빠르게 레벨업할 수 있다. 시스템 구조가 직관적이어서 단계별로 강해지는 RPG 본연의 성장 체감이 확실한 편이다.

본격적인 전투력 상승은 장비 강화에서 갈린다. 장비는 최대 15강까지 가능하며, 3강 단위로 추가 능력치가 개방된다. 다만 강화 실패 시 내구도가 소모되므로 영리한 스킬이 필요하다. 8레벨까지는 일반 스크롤을 활용하고, 이후 구간은 최대 3강까지 무작위 상승하는 축복받은 강화 스크롤 투입을 추천한다. 15강 달성 시 다음 레벨 장비로 승급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매일 3회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고대의 대장간던전은 난이도에 맞는 티어별 장비와 강화 스크롤, 그리고 엘리움을 수급하기 좋은 핵심 던전이다. 파티 매칭 시 동급 성능의 용병이 지원되므로 초반 솔로 플레이 돌파에 유용하다.

내구도가 전손되어 강화가 막힌 장비는 고대의 대장간에서 얻은 엘리움을 통해 S등급 장비로 승급시키면 내구도가 일부 회복되어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강화에 완전히 실패하더라도 장비를 분해해 얻은 ‘차원 파편’으로 상점에서 본인 진행도에 맞는 S등급 장비 등을 확정 구매할 수 있어, 하드코어 장르임에도 리스크 리턴의 하한선이 잘 잡혀있다. 반면 강화에 성공했을 때의 공격력 및 방어력 성장 체감은 확실해 성장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특히 일정 레벨마다 등장하는 시련 던전에서는 권장 강화 수치를 맞춰야 난이도 페널티를 받지 않으므로, 매일 던전을 플레이하며 안정적으로 장비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메인 퀘스트가 정체되거나 몬스터 제압이 버거워지는 49레벨 마의 구간에서는 과감히 자동 진행을 끄고, 레이더 뷰를 통해 몬스터를 한 마리씩 풀링하여 각개격파하면 퀘스트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아울러 몬스터 도감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드 사냥을 통해 각 몬스터를 수십 마리씩 처치할 때마다 누적되는 보너스 스탯은 후반부 높은 스펙 스노우볼로 굴러온다. 로그인 출석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성장 미션 등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인게임 재화 역시 막히는 구간을 빠르게 넘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현재 신규 유저의 쾌속 성장을 돕는 풍성한 이벤트 쿠폰과 인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기념으로 배포된 쿠폰 코드 GOOGTOP1을 입력하면 성좌 소환 토큰 20개, 고대 영웅 소환 토큰 20개, 경험의 비약 Lv.40 50개를 즉시 획득할 수 있어 초반 부스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성역 수호 인증 이벤트’는 신규 콘텐츠 플레이 스크린샷을 서버 및 닉네임과 함께 공식 게시판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성흔 파편 10,000개, 고대 영웅 소환 토큰 10개, 녹슨 보물 상자 1,000개를 지급하므로 놓치지 말고 수령해야 한다.
크로스림: 오디세이는 하드코어 MMORPG의 본질인 경쟁과 성장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촘촘한 이벤트 설계와 천장 시스템을 통해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영리하게 허물었다. 워낙 인게임 이벤트와 지원 재화가 많아 지금 시작해도 하루 만에 50레벨 달성 및 후반부 콘텐츠 진입이 가능하다. 할만한 웰메이드 MMORPG를 찾고 있다면, 이번 신규 서버 오픈 타이밍이 가장 완벽한 탑승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