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향 게임 신작 가운데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 중 하나가 공개됐다. 엘리멘타가 선보이는 브이프로젝트는 몰입형 3D 아이돌 육성 게임으로, 첫 정보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고퀄리티 비주얼과 세계관 중심의 구성으로, 공개 직후부터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브이프로젝트는 아이돌 육성 장르에 서브컬처 감성과 몰입형 연출을 결합한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단순한 성장 관리에 그치지 않고, 아이돌과 팬의 관계를 서사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3D 표현력과 연출 완성도
게임에서 가장 강하게 인상을 남기는 요소는 단연 3D 표현력이다. FULL 3D 멀티 아이돌 구조를 채택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이 자연스럽게 구현됐으며, 전체적인 비주얼 완성도 역시 높은 편이다.
특히 카툰 렌더링 플러스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는 서브컬처 스타일로, 배경은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의상 질감이나 액세서리 디테일도 세심하게 구현돼 있어,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작 방향성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Touch’ 기술로 확장되는 세계관
브이프로젝트의 세계는 ‘Touch’라는 기억 재현 기술이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이 기술은 특수 장치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타인의 기억과 감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설정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돌은 음악과 감정을 팬의 시점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고, 팬 역시 창작자의 경험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 결과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기존보다 훨씬 밀접하게 재구성된다.
게임 내에서는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전지적 시점, 캐릭터 중심 시점, 팬의 관점까지 다양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선공개 아이돌 캐릭터 3인
브이프로젝트는 남성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재 Lee, Near, OCT 세 명의 캐릭터가 먼저 공개됐다.
Lee는 23세의 맏형 포지션으로, 180cm의 신장과 ISFJ 성향을 지닌 안정적인 성격의 인물이다. 가드닝과 양궁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멤버로 설정돼 있다.
Near는 21세, 176cm의 둘째 멤버로 MBTI는 ESTJ다. 야구와 영화를 좋아하며, 능숙한 표정 연출과 개성 있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팬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OCT는 19세의 막내로 181cm, ENFP 성향을 지닌 캐릭터다. 미신과 낙서를 좋아하는 설정과 함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PV·안무 영상 공개
함께 공개된 PV에서는 ‘하루 동안 세계 일주’라는 테마를 통해 그룹이 지향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소개 영상이 아니라, 브이프로젝트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이 인상적이다.
안무 연습 영상 역시 완성도가 높다. 풀 모션 캡처 방식으로 제작돼 실제 아이돌 연습 영상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아이돌 육성 게임으로서의 방향성이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소속사 설정과 추가 콘텐츠
캐릭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Scoop Culture에 대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됐다. Touch 기술의 확산을 계기로 새로운 연습생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는 설정으로, 아이돌과 팬의 감정적 연결을 중시하는 소속사라는 점이 강조된다.
향후에는 각 연습생의 개별 인터뷰와 추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및 이벤트 안내
현재 브이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사전예약 보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업데이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경로다.
공식 X 채널에서는 연습생 첫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 이벤트는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 1탄: 아이패드 에어 11,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오픈마켓 기프트카드 (2월 5일까지)
- 2탄: 에어팟 프로 3, 네이버페이 기프트카드 (2월 6일까지)
마치며 브이프로젝트는 비주얼, 세계관, 연출 측면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몰입형 3D 아이돌 육성 게임 신작이다. 여성향 게임과 아이돌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라면 충분히 주목해볼 만한 작품으로 보인다.
향후 공개될 추가 정보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니, 관심 있다면 사전예약을 통해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