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코리아보드게임즈]
-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회 내 최대 규모로 참여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가 오는 9월 9일 삼성동COEX에서 열렸다.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 시민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 축제지만, 이제는 보드게임콘과 더불어 가장 큰 양대 보드게임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2015년 1월에 시작해 봄, 가을 연간 2회 씩 이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 회 구름 같은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얼마 전 코엑스에서 열렸던 보드게임 콘 행사 모습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보드게임의 할인판매 등이 이루어졌으며, 각종 게임들의 대회와 이벤트들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메모리 게임들로 미션을 완수하면 상품을 받는 보드게임 어드벤쳐, 게임출시 7주년을 기념한 프로모 카드를 걸고 진행하는 7원더스 이벤트, 앉은 자리에서 계속하여 도전자를 받아 연승을 하면 상품권을 주는 러시아워 쉬프트 이벤트가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 긴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 중 단연 이슈가 되었던 것은 이번에 사전 공개된 <뒤죽박죽 서커스>이다. 먼저 대형 서커스장의 입구를 연상하게 하는 등신대부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이 게임을 체험하고자 행사장 한 블록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이 보여주듯 <뒤죽박죽 서커스>의 선공개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핫 이슈였다.
이번 <뒤죽박죽 서커스>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블록 묘기를 아슬아슬하게 체험하다 보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이다. 서커스 단원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나무 구성물을, 자신의 미션에 맞게 요리조리 쌓아 올리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간단한 룰, 매우 뛰어난 재미로 기존 나무 쌓기 게임의 격을 뛰어 넘었다는 평이다.
또한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예약물량 1,700개가 일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테라포밍 마스>의 잔여 물량과, 미출시된 게임 <마르코폴로>, <마음의 선물>을 사전공개하여 시작부터 구매와 체험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였다. 이 중 <마르코폴로>는 2015년 독일게임상(DSP)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재미를 가진 게임으로써, 우리나라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이미 명작의 가치를 인정받은 게임이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구역의 성격에 따라 아주 간단하고 널리 알려진 캐주얼 게임에서부터 성인 취향의 게임까지 골고루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테이블을 구성했다. 또한 게임시간이 길어 배우기 어려운 이른바 “게이머스 게임” 전용구역을 운영, 예약제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마르코폴로>, <테라포밍 마스>, <도미니언> 등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