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패치에서 OP 챔피언 카사딘이 고인 챔피언으로 전락하면서 그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주목해야 할 챔피언은 따로 있었다. 바로 비쥬얼 업데이트와 ‘H-28G 진화형 포탑’(Q)로 돌아온 하이머딩거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머딩거는 스킬 리메이크 이후 초반의 강력함을 후반까지 이어가는 능력이 부족했다. 이런 문제를 4.4 패치로 극복하고 소환사의 협곡으로 돌아왔다. /디스이즈게임 빅폴

3월 26일(수) 현재 롤 전적 검색 사이트인 OP.GG와 FOW.KR의 챔피언별 승률 1위가 바로 하이머딩거다. 비주얼 업데이트와 함께 ‘H-28G 진화형 포탑’(Q) 대미지가 변경 되면서 라인전 단계에서 하이머딩거를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 거의 없는 상태다.
4.4 패치 후 하이머딩거는 ‘H-28G 진화형 포탑’(Q)을 라인에 설치하고 압박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마법공학 초소형 로켓으로 견제하고 상대가 돌진해오면 CH-1 충격 수류탄을 사용해 슬로우나 스턴을 걸어 막아내면서 라인전을 이끌어간다.

포탑 3개의 대미지가 깨알같이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충전 후 발사되는 광선 공격은 관통이기 때문에 미니언 뒤에 있어도 대미지를 받을 수밖에 없어 상대는 계속 뒤로 물러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상대는 CS 손실이 생기게 되고 상대 정글러도 꾸준히 하이머딩거를 견제해야 하므로 다른 라인이 여유로워진다.
6레벨이 되면 하이머딩거의 라인 장악력이 더 올라간다. 궁극기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광역 CC기, 강력한 포탑을 만들 수 있어 전혀 예상치 못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마법공학 로켓 연사를 통해 순간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자칫 잘못 돌진한다면 하이머딩거의 포탑과 수류탄 때문에 역관광 당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업그레이드로 강력해진 포탑은 챔피언 하나의 화력과 비슷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수류탄의 슬로우와 스턴은 상대 움직임을 막아 포탑으로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정글러와 라이너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하이머딩거는 비주얼 업데이트로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두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귀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됐다. 귀여운 외모와 강력함을 동시에 가지게 된 하이머딩거는 최근 가장 핫한 챔피언으로 떠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하이머딩거의 강력함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 없지만, 고인 챔피언이 떠오르게 된 것은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