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의 간판 게임 중 하나인 <드래곤에이지>의 모바일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이하 HoD)가 출시됐다. 개발사는 EA의 모바일 개발 스튜디오인 EA 캐피탈 게임즈다. 먼저 인트로 영상을 보자.
플레이어는 4명의 영웅과 1마리의 ‘거대 크리처’로 분대를 결성해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과 거대 크리처는 저마다 4가지로 나뉜 팩션을 하나씩 지니고 있으며, 팩션은 서로 가위바위보 스타일의 상성을 지니고 있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의 핵심 목표는 영웅의 수집과 성장, 그리고 퀘스트 수행이다. 현재 모리건, 이렐리아 등 역대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에 등장했던 주인공을 포함해 약 100명의 영웅이 등장한다. 또한, 추후 발매될 시리즈 최신작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의 등장인물들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HoD>는 원작 <드래곤에이지>의 스핀오프 타이틀로,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만약 이랬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하에 스토리를 재구성했다. 메뉴는 물론, 게임 내 모든 텍스트에 한글을 지원해서 언어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HoD>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분대의 성능을 강화시켜 주는 ‘룬’이나 인 게임 머니, 영웅 뽑기 패키지 등을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분 유료 방식이다. 또한, 이메일이나 SMS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소량의 캐시를 보상으로 받는다.
개발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HoD>는 무료 플레이로도 충분히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유료 결제는 캐릭터 수집과 성장에 걸리는 시간을 앞당겨줄 뿐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게임 내에 유료 구매를 잠그는 기능도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희귀 영웅 ‘다크 레버넌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의 최신작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은 최근 발매가 미뤄졌으며, 2014년 Xbox360, XboxOne, PS3, PS4, PC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