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처음 발매된 이후 여러 시리즈를 거쳐오며 마니아층을 확보한 FPS <콜 오브 듀티>의 두 번째 모바일 버전인 <콜 오브 듀티: 스트라이크 팀>이 지난 25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7달러(약 7,400원)다. iOS에는 지난 9월 5일 해외 애플 앱 스토어에 6.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된 바 있다.
<콜오브 듀티: 스트라이크 팀>은 모바일 게임 <핏폴>과 <와이프아웃>을 개발한 록스타에서 일했던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블래스트 퍼니스’에서 개발했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과 태블릿 환경에 기반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은 액티비전이 맡았다.
1인칭에서는 여타 FPS와 같은 UI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는 플레이를, 톱다운(Top-down) 형식의 3인칭 시점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분대 협동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두 시점을 번갈아가며 진행할 수도, 한 시점으로만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콘텐츠는 PC로 출시됐던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택티컬 미션을 모바일로 이식한 캠페인 모드와, 점점 강하게 공격해오는 적들 사이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서바이벌 모드로 나뉜다. 리더보드를 통해 게임 내 친구들과 스코어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의 최신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11월 기존 콘솔 및 차세대 콘솔, 그리고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중 PC 버전은 11월 6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