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안노>(ANNO) 시리즈의 개발사 선플라워(SunFlowers)를 인수했다.
유비소프트는 12일 독일의 PC게임 개발사 선플라워(SunFlowers)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 인수 금액과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인수 작업은 2007년에서 2008년으로 이어지는 첫 분기에 완수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비소프트는 전세계적으로 500백만 장 이상이 판매된 PC용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안노>(ANNO) 시리즈를 손에 넣게 됐다. 최신작 <안노 1701>은 ‘독일에서 가장 비싼 제품 중 하나’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였으며, 8백만 유로(약 100억원)가 투입된 대작 PC게임이었다.
유비소프트의 Yves Guillemot CEO는 “<안노>를 흡수함에 따라 유비소프트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세틀러>와 함께 <안노>는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다”라고 인수 소감을 말했다.
현재 <안노 1701>의 뒤를 이을 다음 <안노> 신작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는 닌텐도 DS용 <안노 1701>도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작 <안노 1701>의 스크린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