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 20명, 3일간 게임 직접 제작
- 우수 프로젝트 3개 팀에 유타대 입학 장학금…2027학년도 봄학기 원서 접수 8월 3일 시작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여름 게임 개발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IT 특성화 고등학교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 학생 20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3일 동안 팀을 구성해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실제 게임 제작 전반을 경험했다.

교육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 교수진인 재러드 브룬(Jared Bruhn), 실뱅 파옌(Sylvain Payen), 김대홍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수진의 전문적인 교육뿐 아니라 현재 게임 개발을 공부하고 있는 게임학과 재학생 조교들과 협업하며 팀별 프로젝트 개발과 플레이테스트를 거쳐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완성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학생들이 완성한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프로젝트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교수진은 창의성과 게임 완성도, 기술 구현,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프로젝트 3개 팀을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단대소고 1학년 류준서 학생은 “게임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 캠프가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게임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같은 학교 1학년 신준서 학생은 “그동안 게임 기획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은 부족했다”며 “이번 캠프에서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 만큼, 앞으로는 나만의 게임을 완성해 실제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캠프가 열린다면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선후배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학년 최준민 학생은 “이전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뒤 학교와 게임학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캠프에서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지도를 직접 받아보니 유타대 게임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적인 게임 랩을 비롯한 캠퍼스 교육 시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 선정된 1·2·3위 팀의 학생들에게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 시 1인당 각각 미화 5,000달러, 3,000달러,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장학금은 수상자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 입학할 경우 6개 학기에 걸쳐 지급된다.
프랜시스 쇼트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부학장은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개발자가 됐다”며 “사흘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 플레이테스트까지 완수한 경험은 학생들이 게임 분야의 진로를 훨씬 구체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게임학과는 게임 디자인과 개발, 예술, 기술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글로벌 게임 산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는다. 유타대 게임 프로그램 졸업생들은 에픽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닌텐도, 블리자드, 일렉트로닉 아츠(EA), 유비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세계적인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2027학년도 봄학기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시작된다. 게임학과를 포함한 입학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