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신규 모드 '스타디움'이 출시 약 1년 3개월 만에 신규 요소 업데이트를 중단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개발 총괄 아론 켈러는 7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향후 게임 포맷 실험 계획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아론 켈러는 각 모드별 이용률 데이터를 공개하며 '스타디움' 모드의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론 켈러에 따르면, 6월 28일 기준 일일 접속 이용자 수를 모드별로 집계한 결과 역할 고정 5대5 빠른 대전은 약 54%, 역할 고정 5대5 경쟁전은 약 37%를 기록했다. 반면, 스타디움은 경쟁전과 빠른 대전 모두 각각 약 3%에 그쳤다.
이에 아론 켈러는 스타디움에 대해 시즌별 밸런스 조정과 랭크 초기화, 보상 지급 등 기존 서비스는 유지하되, 신규 영웅이나 맵을 추가하는 방식의 콘텐츠 확장은 계획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타디움을 만들며 얻은 교훈, 그리고 그 과정에 참여한 재능 있는 개발진들을 앞으로의 계획에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일일 접속 유저 모드별 이용 비율. 한 유저가 여러 모드를 플레이하면 각각 중복 집계되어 합이 100%를 넘는다. (출처: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스타디움'은 지난해 4월 23일 시즌 16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모드다. 최대 7라운드에 걸쳐 라운드마다 재화를 모아 영웅의 능력을 성장시키고, 3인칭 시점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버워치 한국 서버는 넥슨 서비스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넥슨은 오는 8월 12일부터 PC판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담당하며, 이에 앞서 8월 11일까지 넥슨 계정과 배틀넷 계정을 연동하는 사전 계정연동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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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칭과 더불어 3인칭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스타디움' 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