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애니스플릿]
2D 일러스트를 리깅(rigging)용 파츠로 자동 분리하는 웹 도구 'anysplit'(운영사 애니스플릿)이 대만 Live2D·VTuber 모델링 교육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SODAART'(일본 법인 SODAART 및 Red Soda 팀 운영)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Live2D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교육·프로모션·콘텐츠 전반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SODAART의 VTuber 전 과정 모델링반 수강생과 역대 졸업생은 'anysplit'의 전용 혜택을 제공받는다.
'anysplit'은 리깅 전 필수 과정인 ‘파츠 분리’를 자동화하는 도구다. 파츠 분리는 캐릭터를 머리·눈·팔·다리 등 수십 개의 레이어로 나누는 작업으로, 캐릭터 한 명당 수 시간이 걸린다.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원작자의 화풍을 그대로 보존(Zero Redraw)하며, 파츠 분리 후 가려졌던 영역을 자동으로 채우는 ‘인페인팅’ 기능으로 리거의 반복적인 수작업을 크게 줄인다. 결과물은 레이어 구조를 유지한 채 PSD로 내보낼 수 있으며, 이 작업을 분 단위로 단축한다.
SODAART는 대만에서 VTuber Live2D 모델링 실무 교육을 이끄는 브랜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다수의 현업 창작자를 배출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ODAART 수강생과 졸업생에게 'anysplit' 전용 무료 크레딧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혜택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anysplit'은 현재 베타테스트(CBT)를 진행 중으로, 관심 있는 창작자의 참여를 통해 실사용 피드백을 제품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스플릿 관계자는 “실무 현장의 창작자를 길러내는 SODAART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리깅 준비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창작자들이 본질적인 창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ODAART 관계자는 “저희는 제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더욱 우수한 방식들을 수강생분들에게 더 많이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협력하게 된 'anysplit' 툴 소프트웨어는 리깅 전 전조 작업 시간을 많이 아껴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이 Live2D 창작 본질에 더 많은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