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정식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예고했다. 2일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채널에서 진행된 2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디센던트 페스트 2026'에는 이범준 총괄PD,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커뮤니티 매니저가 출연해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시즌 4 '대격전'을 비롯해 하반기 신규 콘텐츠 로드맵, 2주년 기념 이벤트 등의 상세 내용이 다뤄졌다. 개발진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진과 커뮤니티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대담도 진행됐다. 사전 취합된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콘텐츠, 계승자, 무기 등 주요 안건을 다뤘으며, 심층적인 소통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개발진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유저들의 물음에 답했다.

# 숙적 '카렐'과의 최종전... 시즌 4 '대격전'
오는 8월 20일 시작되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네 번째 시즌 '대격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방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선보인다. 알비온 상공에 나타난 초거대 벌거스 군함에 계승자들이 직접 침투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메인 빌런 '카렐'과의 전투가 대단원을 맞이할 예정이다.
카렐과의 최종 결전은 새롭게 도입되는 '메가 던전' 콘텐츠로 등장한다. 메가 던전은 반복 플레이보다 1회차 플레이의 스토리적 몰입감과 극적인 연출 경험에 집중해 설계됐으며, 루트슈터 장르 특유의 내러티브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메가 던전 출시 2주 후에는 최고 난도로 진행되는 기간 한정 ‘정복’ 이벤트가 열린다. 정복 난도를 최초 1회 클리어하면 한정 명예성 보상이 지급되며, 랭킹 진입 성공 시 상위 랭커 전용 명예 보상이 제공되어 최상위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요격전 극한 모드'부터 '초월 무기'까지… 하반기 시스템 변화 예고
하반기에는 도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플레이 템포 변주를 주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우선 7월 15일에는 기존 어려움 난이도와 심층부 요격전을 통합한 ‘요격전 극한 모드’가 업데이트된다. 요격전 극한 모드는 유저가 직접 전투 임계점을 설정하고 조합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콘텐츠로 유저의 스펙과 숙련도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8월에는 전투 중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시련 모드'가 업데이트되고, 이어 12월에는 3대3 기반의 비대칭 PvEvP 콘텐츠 '콜로세움-A'도 새롭게 선보인다. 콜로세움-A에서 플레이어는 팀을 이뤄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적을 처치해야 하며, 직접 거대 보스 '거신'이 되어 상대 진영에 난입해 상대를 방해하는 등 전략적이고 변칙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유저가 자신의 스펙과 숙련도에 맞게 전투 임계점을 설정할 수 있는 '요격전 극한 모드'
▶ 전투 중 등장하는 다양한 강화 효과를 선택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시련 모드'
아이템 파밍 시스템 역시 대폭 확장된다. 8월 20일에는 총 11종의 최상위 등급 무기 '초월 무기'가 추가된다. 해당 무기에는 최초로 '품질' 시스템이 도입되며, 파밍을 거듭할수록 획득 품질의 최저치가 보장되는 보정 시스템이 함께 적용된다. 오는 9월에는 비대면으로 선각자 모듈과 초월 무기를 거래할 수 있는 ‘라운지 창고 거래’ 시스템이 도입되어 편의성을 높인다.
▶ 새롭게 추가되는 11종의 '초월 무기'
이후에는 최상위 신규 던전으로 9월에 '진화의 요람', 11월에 '헤노시스 성지'를 순차 선보이며, 기존 '액시온 침투 작전'의 상위 단계로서 몬스터 등장 패턴과 기믹 등 환경 변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 2026년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 신규 계승자 '레이븐'과 '얼티밋 헤일리' 출격!
스토리 전개와 맞물려 독특한 전투 메커니즘을 지닌 신규 계승자들도 하반기에 순차 출시된다. 8월 시즌 4와 함께 등장하는 '레이븐'은 알비온 뒷골목 길드 보스 출신으로, 위치 변경과 샷건을 결합한 액션 및 까마귀 형상을 소환해 전투를 보조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레이븐은 기존 계승자 '비에사'와 서사적으로 얽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신규 계승자로 추가될 '레이븐'
9월 17일에는 독보적인 화력을 가진 '헤일리'의 얼티밋 버전이 출시된다. 얼티밋 헤일리는 광역 섬멸 특화 빌드와 최장거리 관통 일격에 집중한 빌드를 지원하는 두 가지 전용 모듈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이어서 11월에는 완전히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시할 신규 계승자 '모네'가 추가되고, 12월에는 신규 얼티밋 계승자 '얼티밋 제이버'가 업데이트되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이어갈 방침이다.
▶ '얼티밋 헤일리'의 프리미엄 스킨
2주년 기념 이벤트에 실물 피규어 최초 공개까지?
정식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게임 안팎으로 유저에게 감사를 전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재화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2주년 토큰 상점'을 비롯해 'BB-On의 다이스 런', '성장 부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2주년 토큰 상점에서는 2주년 기념 특별 스킨과 함께, 최초로 지급되는 '초월 정렬 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국내는 치지직, 해외는 트위치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희소성 높은 '리얼 매트 블랙' 페인트를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글로벌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를 모은 '스킨 공모전'은 오는 7월 6일부터 본선 투표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인기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넨도로이드 버니', '피그마 밸비', '스케일 얼티밋 버니'의 실물 피규어 3종의 사전 구매 예약 소식이 발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최초 공개된 <퍼스트 디센던트> 실물 피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