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러스의 RPG 시리즈 <페르소나>가 실사 드라마로 제작될까?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페르소나>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극본과 총괄 프로듀서 겸 쇼러너는 <12 몽키즈>, <스타트렉: 피카드>, <9-1-1> 등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몬페트가 맡는다. 제작에는 <기묘한 이야기>를 만든 21 랩스와 게임 IP 영상화에 특화된 스토리 키친이 참여한다.
세가의 영화·TV 부문을 이끄는 나카하라 토루도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나카하라는 지난 2022년 7월 IGN과의 인터뷰에서 세가가 아틀러스 게임의 실사화를 위해 여러 스튜디오·제작사와 파트너십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르소나>는 세가 산하 아틀러스가 개발하는 턴제 RPG 시리즈로, 1996년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로 시작해 정식 넘버링과 다양한 파생작을 선보이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시리즈는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학생들의 일상과 인간관계, 초자연적 사건을 결합한 구성으로 인기를 끌어왔으며, 누적 판매량은 3,000만 장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신규 넘버링 타이틀 <페르소나 6>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2008년작 <페르소나 4>의 리메이크인 <페르소나 4 리바이벌>의 출시일을 2027년 2월 18일로 확정했다.
한편, 이번 실사 드라마가 시리즈 중 어느 넘버링을 원작으로 삼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실사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출처: 세가 아틀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