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NK]
주식회사 SNK는 자사의 NEOGEO 프리미엄 셀렉션에 대전 격투 게임 <용호의 권> 시리즈 타이틀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외전 R>(이하 <용호의 권 외전 R>)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출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본 작품은 1996년에 출시된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외전>을 기반으로, 현행 플랫폼에 맞춰 그래픽과 각종 시스템을 최적화한 리마스터 작품이다. 기존 대전 격투 게임의 틀을 넘어선 높은 자유도의 액션과 다채로운 모션 표현이 특징이다. <용호의 권>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특히 독창적인 타이틀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원작의 개성을 살리면서 온라인 대전 등 현대적인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신규 유저와 기존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완성되었다. 제목에 추가된 'R'에는 본 작품의 콘셉트를 나타내는 'REIGNITE(재시동)', 'RETUNED(재조정)', 'REVIVAL(부활)'과 같은 의미와 함께, 주요 캐릭터인 RYO와 ROBERT의 요소가 담겨 있다.
오리지널인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외전>은 글라스힐 밸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격투가들의 싸움과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넘기는 반격 시스템과 쓰러진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다운 공격,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얼티밋 KO 등 대폭적인 시스템 변화가 도입되었다. 그래픽 면에서는 모션 캡처를 기반으로 한 로토스코프 기법을 활용해 도트 표현을 더욱 부드럽게 구현했으며, 1996년 당시 2D 격투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반이 되는 <용호의 권> 시리즈는 1992년 SNK가 네오지오용으로 출시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해외에서는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 두 명의 가라테 무술가를 중심으로 범죄 도시 사우스 타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와 격투를 그렸으며, 1994년에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용호의 권 2>가 발매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2명이 추가되어 기존 리마스터 타이틀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용호의 권>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이면서도 오리지널 외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킹'과 '유리 사카자키'가 새롭게 합류한다.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격투 스타일을 구사하는 파이터 '킹'과 극한류 가라테를 익힌 격투가이자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인 '유리 사카자키'가 참전하여, 외전 시스템을 통해 펼쳐지는 그녀들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캐릭터 전반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공방을 구현하기 위한 밸런스 조정을 실시하여 전략의 폭을 확장하고 한층 치열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 흐름에 발맞추어 '롤백 넷 코드'를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는 온라인 대전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모드' 기능 확장과 간편하게 대전을 즐길 수 있는 'VS 모드' 등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