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시카고에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 진행
- 언리얼 엔진 6 로드맵 공개 및 언리얼 5.8 정식 출시 발표…차세대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과 제작 효율성 강화
- 오픈소스 버전 관리 시스템 '로어' 공개 및 메타휴먼 오픈소스 공개로 개발자의 제작 접근성 확대
-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이미지 및 디퓨전 모델 기반 워크플로 등 AI 기반 제작 환경 강화
- 6월 25일 오후 2시 언리얼 엔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국내 개발자를 위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하이라이트' 웨비나 진행
에픽게임즈가 개발자 제작 접근성 확대할 오픈소스 서비스 도입과 AI 기반 제작 환경 강화하는 최신 툴과 기술을 공개했다.
포트나이트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언리얼 엔진,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개발하고 3D 엔진 기술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픽게임즈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언리얼 페스트 시카고 2026'의 하이라이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을 통해 차세대 언리얼 엔진 로드맵과 에픽 에코시스템 개발자 접근성 확대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에서는 ▲ 언리얼 엔진 6 비전 공개 및 언리얼 엔진 5.8 출시, ▲ 오픈소스 차세대 버전 관리 시스템 '로어(Lore)', 메타휴먼(MetaHuman) 오픈소스 공개, ▲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이미지 및 디퓨전 모델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워크플로, 포트나이트와 에픽게임즈 스토어 생태계의 향후 계획 등이 공개됐다.
먼저, 차세대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6의 로드맵과 개발 방향성이 전격 공개됐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개발의 두 핵심 축인 언리얼 엔진 5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를 하나의 제품인 <언리얼 엔진 6>로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2027년 말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언리얼 엔진 6는 기존 언리얼 엔진 5의 AAA 게임 개발 역량과 포트나이트를 통해 라이브로 검증해 온 차세대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어떤 형태와 규모의 게임이든 단 한 번만 제작하면 기존 플랫폼, 포트나이트, 또는 자체 라이브 및 잠재적인 멀티 프로덕트 에코시스템에 모두 배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언리얼 엔진 6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개발 접근성을 높이고 수천 명이 참여하는 지속형 대규모 라이브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밍 모델을 C++를 트랜잭션 방식으로 처리하는 벌스(Verse)로 전환하고 있다. 둘째,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콘텐츠, 코드, 그리고 경제 시스템이 게임과 에코시스템, 엔진 전반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고 상호 운용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개발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클로드, 제미나이 등 선호하는 AI 모델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과 같은 개발 파이프라인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팀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복적인 수작업 대신, 개발의 핵심이 되는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렌더링 효율성과 오픈월드 제작 기능이 대폭 강화된 <언리얼 엔진 5.8> 정식 버전의 출시 또한 발표됐다. 이번 버전은 성능 향상과 핵심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3D 메시 기반 시스템 '메시 터레인(Mesh Terrain)'을 포함한 고도화된 월드 및 지형 제작 툴, 고퀄리티 실시간 식생 제작, 간소화된 라이팅 워크플로를 통해 성능과 커스터마이징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더욱 빨라진 엔진 내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제작 툴, 향상된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 고퀄리티 풀바디 퍼포먼스 캡처, 통합 LLM 워크플로를 통한 콘텐츠 제작 가속화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오픈소스 차세대 버전 관리 시스템 '로어(Lore)'가 공개되며 주목을 모았다. 로어는 소스 코드 또는 바이너리 에셋 중 하나에만 최적화된 기존 버전 관리 솔루션과 달리, 두 가지 모두에서 높은 성능과 안정성, 실용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해 개발자와 아티스트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방대한 데이터 세트, 분산 저장소, 그리고 모든 규모의 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어는 게임 개발, 미디어 제작 등 코드와 대용량 바이너리 에셋을 함께 사용하는 콘텐츠 중심 프로젝트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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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먼은 신규 데브키트와 마커리스 모션 캡처 플러그인을 통해 제작 접근성을 낮췄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별도의 모캡 릭이나 헬멧 카메라 없이 단일 외부 카메라(웹캠)만으로 얼굴과 전신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높은 퀄리티로 구현하며, 이는 신규 통합된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마커리스 모션 캡처' 플러그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릭 로직(Rig Logic)과 DNA를 MIT 라이선스로 깃허브 '오픈릭로직(OpenRigLogic)'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해당 저장소는 향후 지속해서 확장될 '메타휴먼 데브키트(MetaHuman Devkit)'의 출발점으로, 개발자는 이를 통해 언리얼 엔진 외부의 원하는 플랫폼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메타휴먼 기술을 통합할 수 있다.
지난 5월 포트나이트에 추가된 스타워즈 콘텐츠는 출시 후 첫 72시간 동안 약 800만 명의 플레이어가 스타워즈 테마 섬을 플레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가을 진행된 포트나이트 | 심슨 가족 시즌에는 8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총 7억 5천만 시간 이상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 IP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심슨 가족> 공식 툴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스프링필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와 장소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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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에픽게임즈는 UEFN 출시 이후 포트나이트 개발자들에게 10억 달러 이상이 지급됐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는 현재 3,000여 개 파트너사의 6,000개 이상의 게임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6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언리얼 엔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 하이라이트' 웨비나를 진행한다.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전문가들이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의 주요 발표 내용을 되짚어 보고, 각 발표가 갖는 의미와 핵심 내용을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에픽 라운지 또는 유튜브에서 알람을 설정해두면, 편리하게 시청 가능하다.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6의 주요 발표 내용은 언리얼 엔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언리얼 엔진 블로그의 '언리얼 엔진 6를 향한 여정'과 '언리얼 엔진 5.8'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