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레이션 세부 정보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내 주요 계승자인 '버니', '밸비', '글레이'가 각각 에반게리온의 주역인 '아스카', '레이', '마리'의 상징적인 플러그 슈트를 입고 전장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세 캐릭터의 전투 장면을 교차 편집해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붉은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기습 전투, 거신을 향한 정면 돌파, 탄약이 소진된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검을 빼들어 적을 상대하는 강렬한 액션 연출이 포함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퍼스트 디센던트>에는 아스카, 레이, 마리를 모티브로 한 전신 스킨, 무기 스킨, 전용 소셜 모션 등 에반게리온 테마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대거 도입된다.
넥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 '데브노트'를 통해 상세 정보와 추가 시스템을 안내할 계획이며, 실제 게임 내 콘텐츠 적용은 6월 18일에 진행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퍼스트 디센던트> 유저뿐만 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 팬들의 기대감까지 함께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앞서 플래티넘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 <베요네타> 등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매력적인 IP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