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 38.7% 기록… 1년 만에 약 4배 성장
- 구글·애플 앱 내 외부결제 옵션 도입…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 본격화
- DTC 적용 국가·유저층 단계적 확대… 글로벌 수준 수익 구조 근접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 사업의 DTC(Direct-to-Consumer)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은 38.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 인앱 외부결제가 DTC 매출 확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월부터 구글 및 애플 플랫폼 내 인앱 외부결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초기에는 핵심 VIP 유저를 중심으로 적용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반 VIP 유저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결제 전환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한 번 외부결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이후 동일 결제 수단이 자동 적용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전환 유지율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DTC 비중 확대는 비용 구조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더블유게임즈의 2026년 1분기 변동비 비중은 매출 대비 2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1% 대비 6%포인트 개선됐다.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구조적으로 감소하면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동반 확대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환경 역시 DTC 확대에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 글로벌 플랫폼 업체의 외부결제 허용 움직임과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 시행 등 플랫폼 규제 변화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게임업계 전반에서도 자체 결제 채널 강화 전략이 확대되는 추세다.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DTC 적용 대상 국가 및 유저층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추가 성장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글로벌 상위 소셜카지노 업체들의 DTC 매출 비중이 약 4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더블유게임즈 역시 글로벌 수준의 수익 구조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인앱 외부결제 도입 이후 DTC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수익 구조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기반으로 DTC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