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8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판매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신규 IP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서카나가 5월 발표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연간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지표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붉은사막>이 출시 이후에도 높은 이용자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게임의 전형적인 흐름과 다른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후 지원과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작 <검은사막>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살려 신속한 패치와 편의성 개선을 진행 중이며,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강점을 활용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3분기 업데이트와 DLC 제작까지 공식화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예고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이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