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닌텐도가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한 <슈퍼마리오 갤럭시>가 ‘2026년 첫 10억 달러 흥행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갤럭시>는 개봉 10주 만에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 10억 달러(약 1조 5,228억 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2026년 개봉작 가운데 첫 번째로 10억 달러 흥행을 달성한 작품이 됐다.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최종 글로벌 흥행 수입은 13억 달러에 달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전체 누적 흥행 수입은 23억 달러(약 3조 5,024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흥행으로 슈퍼마리오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프랜차이즈 상위 1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순위를 보면, 1위는 <슈퍼배드·미니언즈> 시리즈가 56억 4,000만 달러(약 8조 5,886억 원)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2위는 <슈렉> 시리즈 39억 8,000만 달러(약 6조 601억 원), 3위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 32억 8,000만 달러(약 4조 9,948억 원)다.
4~8위에는 <아이스 에이지>, <주토피아>,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기존 9위였던 <마다가스카>를 제치고 9위로 진입했다.
그 밖에도 <슈퍼마리오 갤럭시>는 일루미네이션 역대 흥행 2위, 게임 원작 영화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1위는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차지하고 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는 같은 이름의 닌텐도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개봉 후 3주 연속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4월 29일 개봉했다.
.jpg)
▶ (출처: 닌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