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 산하 개발사 거스트의 간판 프랜차이즈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9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이하 카리아의 아틀리에)의 첫 트레일러와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신작은 전작 <유미아의 아틀리에 ~추억의 연금술사와 창환의 땅~>(이하 유미아의 아틀리에)의 뒤를 이어 '추억'을 키워드로 전개되는 연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무대였던 '알라디스' 대륙과 세계관을 공유하되, 깊은 땅속에 펼쳐진 미지의 지하 세계로 공간을 옮겨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개척단에 합류한 새로운 주인공 '카리아'의 시선에서 낯선 지하 세계를 탐험하고, 연금술을 접하며 잃어버린 기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는 채집, 조합, 전투로 이어지는 시리즈 전통의 핵심 시스템을 충실히 계승할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에서는 지하 세계의 신비로운 생태계와 카리아의 역동적인 인게임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전작의 주인공인 '유미아'의 실루엣이 스치듯 등장해 본편에서의 재등장을 예고하며 유저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유미아의 아틀리에>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의 발매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에디션은 신형 기기의 사양에 맞춰 그래픽과 프레임 레이트 품질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불러오기 시간을 단축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기기 특화 기능인 '나눔 통신'을 지원, 탐색이나 전투 도중 조작 담당 플레이어를 실시간으로 교대하며 곁에 있는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협동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리아의 아틀리에>는 오는 2027년 초 PS5, 닌텐도 스위치 2, Xbox 시리즈 X|S,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