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Future Friends Games]
7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인디 호러 히트작 <디바우어(DEVOUR)> 개발진 출신 조 펜더(Joe Fender)와 앤드류 펜더(Andrew Fender) 형제, 그리고 <클로버핏(CloverPit)>의 퍼블리셔 퓨처 프렌즈 게임즈(Future Friends Games)가 6월 8일, PC Gaming Show를 통해 신작 협동 등반 게임 <선셋 서밋(Sunset Summit)>을 공개했다.
<선셋 서밋>은 혼자 또는 최대 8명의 친구와 함께 거대한 하늘섬의 정상에 도전하는 협동 등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열기구를 타고 고대의 봉우리들이 떠 있는 장대한 하늘섬으로 향한 뒤, 해가 지기 전 정상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돕고, 도구를 활용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떨어지며 다시 도전하게 된다.
본 게임은 만만치 않은 등반을 다루지만, 좌절보다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다. 곳곳에 체크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 떨어져도 곧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실패의 부담보다 “한 번만 더” 올라가 보고 싶은 도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르고, 떨어지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조금씩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협동 플레이의 핵심이 된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플레이어는 여러 수제작 루트 중 원하는 길을 선택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봉우리에 오를 수 있다. 같은 산이라도 어떤 길을 택하는지, 팀원들이 어떤 장비를 들고 가는지, 누가 먼저 길을 열고 누가 뒤에서 지원하는지에 따라 매번 다른 등반이 펼쳐진다.
등반 장비도 다양하다. 플레이어는 기본 장비인 도끼를 사용해 벽을 오르고, 로프로 동료의 길을 열어주거나, 아이템 배달 드론으로 필요한 장비를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포고 스틱, 부스터 알약, 우산, 콩 통조림 같은 엉뚱한 도구도 등장한다. 이 도구들은 단순한 장난 요소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이 오르거나 친구를 구하거나 예상치 못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협동 플레이를 위한 소통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있는 친구와는 근접 음성 채팅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멀리 떨어졌을 때는 무전기를 사용해 서로의 위치와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누군가 먼저 위로 올라가 길을 확인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아래에서 장비를 전달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식으로, 소통과 팀워크가 등반의 중요한 일부가 된다.
게임 안에는 카메라도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등반 중 인상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정상에 도착한 기념사진은 물론,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친구, 예상치 못한 추락 직전의 장면, 엉뚱한 장비 때문에 벌어진 사고까지 게임 속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다.
<선셋 서밋>은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오프라인 솔로 플레이도 지원한다. 친구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정상에 도전할 수도 있고, 혼자서 루트를 익히며 차분히 산을 오르는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개발자 조 펜더는 “<디바우어> 출시 이후 공포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업을 해보고 싶어 2021년부터 <선셋 서밋>을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하지만 2023년에는 번아웃이 찾아왔고, 1인칭 협동 등반 게임이 과연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던 중 <피크(PEAK)>가 출시됐고, 그 성공을 보며 <선셋 서밋>을 완성할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협동 게임, 등반, 거대한 구조물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한데 섞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 많은 플레이어가 즐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셋 서밋>은 2026년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PC Gaming Show 공개와 함께 스팀에서 데모를 배포한다.
주요 특징
- 1~8인 협동 등반 여행
혼자 또는 최대 8명의 친구와 함께 하늘섬의 고대 봉우리에 도전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만만치 않은 등반이 이어지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도구 활용과 팀워크가 중요하다. - 촘촘한 체크포인트와 빠른 재도전
등반로 곳곳에는 체크포인트가 배치되어 있다. 떨어져도 곧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실패가 긴 좌절로 이어지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부담 없이 오르고, 떨어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 - 도끼, 로프, 드론, 그리고 엉뚱한 도구들
도끼로 벽을 오르고, 로프로 동료를 돕고, 아이템 배달 드론으로 필요한 장비를 전달할 수 있다. 포고 스틱, 부스터 알약, 우산, 콩 통조림 등 색다른 도구도 등장해 예상치 못한 방식의 협동 플레이를 만든다. - 근접 음성 채팅과 무전기 지원
가까운 친구와는 근접 음성 채팅으로 대화하고, 멀리 떨어진 팀원과는 무전기로 연락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등반 상황에 맞춰 서로의 위치와 상태를 공유하며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 정상으로 향하는 여러 루트
정상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여러 수제작 루트를 통해 같은 산도 다른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선택한 경로에 따라 등반의 흐름과 난도도 달라진다. - 게임 속 카메라 기능
등반 중 벌어지는 인상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정상에 오른 순간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실패하고 웃는 장면까지 하나의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다. - 오프라인 솔로 플레이 지원
온라인 협동 플레이뿐 아니라 오프라인 솔로 플레이도 지원한다. 혼자 루트를 익히거나 차분히 정상에 도전하는 방식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 연륜 있는 등반가들의 도전
‘선셋 서밋’은 젊고 날렵한 모험가가 아니라, 나이 든 등반가들이 정상에 도전한다는 엉뚱한 매력도 내세운다. 진지한 등반과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자연스럽게 뒤섞이며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만든다.
게임 정보
제목: <선셋 서밋(Sunset Summit)>
개발: 조 펜더(Joe Fender), 앤드류 펜더(Andrew Fender)
배급: 퓨처 프렌즈 게임즈(Future Friends Games)
장르: 협동 등반 어드벤처
플랫폼: PC(Steam)
플레이 인원: 1~8명
출시일: 2026년 예정
개발팀 소개
<선셋 서밋>은 조 펜더와 앤드류 펜더 형제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두 개발자는 앞서 7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인디 호러 히트작 <디바우어(DEVOUR)>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공포 장르를 벗어난 협동 등반 게임을 선보인다.
퍼블리셔 소개: 퓨처 프렌즈 게임즈(Future Friends Games)
‘퓨처 프렌즈 게임즈’는 인디 게임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로 2017년 설립된 퍼블리셔다. 퍼블리싱 작품으로는 <클로버핏(CloverPit)>, <퀸즈 도메인(Queen’s Domain)>, <슬롯 앤 대거스(Slots & Daggers)>, <엑소 원(Exo One)>, <라이사라: 서밋 킹덤(Laysara: Summit Kingdom)>, <타이니 아쿠아리움(Tiny Aquarium)>, <온투게더(OnTogether)> 등이 있으며, 현재도 여러 신작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