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쥬게임즈가 개발하고 국내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최근, 한국에서 첫 번째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이전부터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 게임은, 실제로 테스트 이후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죠. 그렇다면 과연 1차 CBT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 게임의 실체는 어떠할까요?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 핵심 요소 '키보'가 중심이 되는 오픈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기본적으로 풀 3D 그래픽의 '서브컬처' 오픈월드 RPG입니다. 즉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무대가 되는 프로밀리아 대륙을 누비며, 대륙 곳곳에 있는 각종 '탐험' 요소들과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죠.
이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펫'(PET)이라고 할 수 있는 '키보'의 존재입니다. 다만 키보는 다른 게임의 '펫'들과 다르게 필드에서 타고 다닐 수도 있으며, 함께 전투에도 참여하고, 전용 콘텐츠에서 핵심 요소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포켓몬스터>의 '포켓몬' 혹은, <팰월드>의 '팰'과 같은 존재라고 이해하면 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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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는 저마다 개체값과 보유하고 있는 인자도 모두 다르고, '인자 변이'를 통해 새로운 인자를 발현하기도 합니다. 등장하는 개수도 많아서, CBT 기준으로 150개 이상의 키보가 등장했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깊이 있는 '캐릭터 수집형 게임' 적인 면모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도감을 채우고, 더 좋은 개체를 수집하거나 희귀 몬스터를 잡는다는 등의 '수집' 플레이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굉장히 재미 있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 손맛이 살아 있는 전투와 귀여운 캐릭터
'전투'의 경우에는 최근 서브컬처 오픈월드 RPG에는 일반화된, '캐릭터 3명이 한 팀이 되어 실시간으로 태그하며 싸우는' 전투를 선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원시원하면서도 조작하는 재미가 살아있고, 캐릭터들마다 전투 기믹이 달라서 이를 연구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캐릭터'. 이 게임은 <벽람항로>를 만든 개발사의 작품 아니랄까봐 서브컬처 게임 답게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많은 유저들의 가슴을 울릴 정도로 '매력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풍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단순히 '퀄리티가 높다'를 넘어서 굉장히 '귀엽다'는 감상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죠.


# 2026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선정하는 데 이의 없음
물론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이번 1차 CBT 기준으로 여러 아쉬움도 많이 남겼습니다. 대표적으로 '번역'은 많은 아쉬움을 샀기 때문에 오픈 때까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또 보이는 비주얼이나 분위기 대비 꽤나 '어렵고 헤비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것도 호불호를 탈 것이라고 예상이 되죠.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이번에 이 게임은 겨우 1차 CBT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후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오픈월드 RPG'로서의 게임성이 돋보이는 기대작이었다고 평가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이 과연 출시 후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현재로서는 이 게임의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하지만 2026년 중 론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