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플레이엑스포(PlayX4) 2026에 참가해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PC 및 콘솔 타이틀 퍼블리싱 프로젝트 ‘START with GRAVITY’를 전개해오고 있다. 게임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 유저들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인디 게임을 발굴해 알리기 위함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다양한 신작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PC 및 콘솔 시연존을 마련하는 한편,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가 가능한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참신함과 독창성으로 무장한 14종의 PC·콘솔 라인업
그라비티가 이번 행사에서 전면에 내세운 핵심 타이틀은 <라이트 오디세이>와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세계에 잃어버린 빛을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은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이다. 거상의 새로운 공격과 패턴에 맞서 끊임없이 전투를 펼치는 구조로, 유저의 정밀한 조작과 인내심, 적응력 등 숙련도를 진득하게 시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폴리싱 작업에 한창이다.

► <라이트 오디세이>를 시연 중인 관람객들. 장르가 장르인지라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 다른 주요작인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는 정통 판타지 길드 접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길드의 접수원이 되어 모험가의 퀘스트를 검토하게 된다. 옴니버스 형식을 채택해 각 챕터가 판타지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 길드 접수원이 되어 다양한 모험가들에게 맞는 퀘스트를 전달하는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이 외에도 SUNSOFT의 원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귀여운 캐릭터들과 치열한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룰렛을 돌려 이동하며 커리어와 사랑 등 유저의 선택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변화하는 보드게임 <더 게임 오브 라이프> 등 총 14종의 다채로운 타이틀이 시연대에 올랐다.
► 친구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달려라 헤베레케 EX>. 사진에는 안 담겼지만, 두 사람의 신경전이 치열했다.
► 오락실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 <뽀로로 대운동회>를 즐기는 어린 관람객. 안 풀릴때는 역시 아빠 찬스.
# 관람객 발길 붙잡은 현장 이벤트까지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의 손을 즐겁게 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부스를 방문한 유저들은 출품작들을 직접 시연하거나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스티커 1개를 증정하며, 이를 모아 경품 뽑기에 응모하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시연을 마친 관람객들이 부지런히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피규어가 꽤 탐난다.
► 그라비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그나로크> 굿즈도 판매 중
관련해 그라비티 박진온 사업 팀장은 “장르를 아우르는 총 14종의 PC 및 콘솔 타이틀을 통해 유저분들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며 부스에 방문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오늘(21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B2C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