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PS5 콘솔에 이어 PS Plus 구독료까지 인상하며 연이은 가격 조정에 나섰다.
SIE는 지난 19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지역의 PS Plus 구독 요금을 올린다고 공지했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즉시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는 구독이 변경되거나 만료되는 시점부터 새 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인상 배경에 대해 소니는 "시장 상황"을 이유로 들었다.

▶ "지속적인 시장 상황으로 인해"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밝힌 공지 전문. (출처: X)
인상된 요금은 20일부터 일부 지역에 적용됐으며, 국내도 같은 날부터 새 요금이 적용됐다. 에센셜 플랜은 1개월 12,000원, 3개월 31,000원으로 각각 1,200원·2,600원 올랐고, 스페셜 플랜은 1개월 18,000원, 3개월 50,500원으로 각각 1,800원·4,500원 인상됐다.
디럭스 플랜은 1개월 21,000원, 3개월 59,500원으로 각각 2,000원·5,500원이 올랐다. 세 플랜 모두 12개월 구독 요금은 이번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SIE는 지난해 4월 16일에도 PS Plus 전 플랜 요금을 40~50% 인상한 바 있어, 이번이 약 1년 만의 추가 인상이다.

▶ 가격 인상이 적용된 한국 PS Plus 구독료. (출처: Playstation 한국 홈페이지)
한편 SIE는 구독료 조정에 앞서 PS5 콘솔 가격도 이미 올린 바 있다. 지난 4월 2일 미국·유럽·일본·영국 등 주요 시장을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국내 PS5 전 기종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 (출처: Playstation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