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팬들을 설레게 할 초대형 현실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출시를 기념해 총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7억 5천만 원) 규모의 실제 보물찾기 이벤트 '골드 앤 크리스탈: 에드워드 켄웨이의 잃어버린 보물'이 개최될 예정이다.
프랑스의 보물찾기 전문 기획사 '언솔브드 헌츠(Unsolved Hunts)'와의 공식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는 카리브해 어딘가에 실제로 묻혀 있는 보물을 차지하게 된다. 게임 속 보물 상자를 그대로 재현한 상자 내부에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주조된 35만 달러 상당의 순금 동전들이 가득 담겨 있으며, 게임 속 핵심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은 15만 달러 가치의 붉은 멕시코산 오팔 장식 수정 해골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보물이 묻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주최 측이 제시하는 15개의 고난도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수수께끼는 역사적 지식과 논리, 상식, 직관력을 복합적으로 요구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가파르게 상승한다. 참가자들은 전용 장치를 통해 어디서든 원격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작진은 퍼즐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최종 우승자가 나오기까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유비소프트가 공개한 수수께끼의 프리뷰. 정답자 10명에게는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의 참가권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보물찾기 이벤트의 공식 참가 가능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어 국내 팬들도 제약 없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공식 웹사이트에서 보물찾기 전용 패키지를 구매해야 한다. 패키지는 34.99유로(약 6만 원)의 디지털 전용 버전부터 199.99유로(약 35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실물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최고급 패키지에는 수첩, 보드게임, 주인공 켄웨이의 깃발, 이벤트 기념주화, 밀랍 인장 세트 등 다채로운 실물 굿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는 11월 9일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는 약 10시간 분량의 프롤로그를 통해 수수께끼의 구조와 이벤트의 진행 방식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프롤로그를 완료하면 첫 번째 수수께끼를 먼저 열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시작 일주일 전에 전체 15개 퍼즐을 먼저 제공받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는 오는 7월 9일 PC와 PS5, Xbox 시리즈 X|S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