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NK]
SNK가 철권 시리즈로 유명한 프로듀서 하라다 카츠히로 PD가 새롭게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VS Studio SNK'에 출자하고, 이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VS Studio SNK는 지난 5월 1일 공식 설립되었다. SNK는 신스튜디오의 출범을 지원하며, 양사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협력해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라다 PD는 스튜디오 설립과 관련해 "기술, 감성,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을 결집해 극한을 추구한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게임을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명칭 'VS'에는 자신들의 뿌리인 'Video game Soft', 전통에 도전하는 'Versus'의 정신을 비롯해 'Visionary Standard', 'Vanguard Spirit' 등 혁신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SNK 오다 야스유키 대표이사는 "오랜 친구이자 훌륭한 라이벌이었던 하라다 씨를 그룹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지만, 지금까지보다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라다 카츠히로 PD는 와세다 대학 졸업 후 남코에 입사해 31년간 철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개발 및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개발자를 넘어 글로벌 마케팅과 커뮤니티 활동에도 주력하며 현재 e스포츠 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