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플레이엑스포(PlayX4)의 시즌이 돌아왔다. 일산 킨텍스에서 게이머들의 축제가 또 한 번 열리는 것이다.
상반기엔 플레이엑스포, 하반기엔 지스타의 구도가 자리잡은 지도 굉장히 오래 됐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다시피 지스타 2025가 다소 아쉬움을 남기면서 플레이엑스포가 이전보다도 더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시점이 됐다.
그렇다면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그 무게를 짊어질 정도의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을까? 참가사의 수로만 놓고 보면 예년보다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나, 각각의 참가사들이 힘을 준 정도나 임하는 각오는 조금 남다르다.
어떤 게임과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고,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점을 주목하면 좋을지, 두 편의 기사에 걸쳐 소개해드리려 한다./디스이즈게임 김승준 기자
▲ 플레이엑스포 2026은 5월 21일 목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에이브 컴뱃 8> 앞세운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부스에서는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격납고 형태의 체험형 부스,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의 스태츄 및 코스튬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5월 23일 토요일에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의 현장 결선이 펼쳐진다.
# 신작들 전면 배치한 대원미디어
2026년 4월 16일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이세계의 마녀 군주>를 비롯해 여러 신작으로 현장을 찾아오는 대원미디어다.
5월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마도전기 피아와 이상한 학교>도 그 라인업 중 하나다.
#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 <이터널 리턴> 님블뉴런
님블뉴런은 대표작 <이터널 리턴>을 앞세워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을 보여준다.
전년 대비 확장된 규모의 부스와 '루미아 야시장'을 통해 유저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KEL 리그 개막전을 치르면서 e스포츠 방향성도 놓치지 않는다.
# 인디 퍼블리싱 라인업 앞세운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신작 3종을 앞세웠다. 예년처럼 인디 퍼블리싱 작품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와 90년대 명작 <Hashire Hebereke>의 리메이크 레이싱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라이트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 힘 제대로 주고 나오는 사이게임즈 코리아
사이게임즈 코리아는 <그랑블루 판타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온다.
7월 출시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와 기존 서비스 중인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의 시연대를 마련, 게임 플레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신작을 4개나 선보이는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무려 4개의 신작을 선보인다.
<앰버 앤 블레이드>를 비롯해, 호러 협동 게임 <콰이어트(QUIET)>,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 및 호러 슈팅 액션 <CODE EXIT>등으로 참관객을 만난다.
▲ 플레이엑스포 기간보다 일주일 앞선 14일 목요일 오후 6시에도, 앞서 언급한 4개의 신작과 추가적인 신작 <햄스터 톡>까지 총 5개 작품을 소개할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 <마피아42> 이후 12년 만에 신작 선보이는 팀42

<마피아42>로 익숙한 팀42는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슬라임의 세계>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슬라임의 세계>는 필드 포획과 낚시, 조합 등 캐주얼한 시스템을 강조한 MMORPG다. 부스의 분위기도 이 신작에 맞출 예정이며, 시연회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팀42 나성수 대표가 플레이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이번 신작의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팀 테트라포드 신작 <스테퍼 레트로>
국산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를 좋아한 분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후속작 <스테퍼 레트로>도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온다. <스테퍼 레이트로>는 7월 23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부스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관객 참여형 추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 신작 생존 게임으로 돌아오는 로드컴플릿
로드컴플릿도 신작 생존 게임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온다.
무대에서도 개발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청자 참여형 플레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2부에서는 플레이엑스포 게임쇼의 정체성에 해당하는 B2B, 아케이드, 레트로장터 등을 포함해 이번 년도의 특징적인 면모들을 추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 계속)
[공동기획: 디스이즈게임 X 플레이엑스포]
※ 이번 기사는 디스이즈게임과 플레이엑스포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