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네오위즈]
- 1분기 매출 1,01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 모바일 게임이 성장 견인
- <P의 거짓 차기작>, <프로젝트 CF> 등 자체 개발 라인업 본격 개발 단계 진입
- 2025년 영업이익 20% 규모 약 120억 원 주주환원 집행… 배당·자사주 소각 병행
네오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6년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1,0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전 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효과가 반영된 155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는 핵심 라이브 IP들의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14% 감소했으나, <P의 거짓>은 3월 글로벌 할인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세를 이어갔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흐름을 유지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8% 증가하며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4분기 2.5주년 이벤트 매출 일부가 1분기로 이연되며 성장에 기여했고, 3월 1,000일 기념 라이브 및 스페셜 스킨 이벤트 흥행으로 트래픽을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2월 시행된 한도 상향 등 규제 완화 효과로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ARPPU)이 반등했다.
기타 매출은 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에도 주요 IP의 이벤트와 팬덤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6월 3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팬 행사를 개최하며 팬덤 접점을 넓힌다. PC·콘솔 타이틀은 플랫폼별 봄 할인 이벤트에 참여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대형 IP 콜라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중국·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콜라보 팝업 스토어 등 팬덤 친화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작 프로젝트들도 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실제 플레이 경험과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도 일정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의 정식 후속작 <고양이와 스프 : 마법의 레시피>가 4월 28일 글로벌 출시됐으며, <킹덤2>는 하반기 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블리싱 라인업으로는 하반기 <안녕서울: 이태원편>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해외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 자카자네의 신작도 개발 중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1월 공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600억 원의 20%에 해당하는 약 12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했다. 현금배당 약 60억 원과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 약 60억 원이다. 네오위즈는 향후에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