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핀란드 개발사 메타코어의 나머지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머지 맨션>을 자사의 라이브 게임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번 인수와 함께 메타코어는 <머지 맨션>에 집중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핀란드에서 최대 160명을 감축한다.
이미 메타코어의 최대 주주였던 슈퍼셀은 이 머지-2 장르의 선구자를 완전히 자사 운영 체계로 흡수하고, <머지 맨션>을 <헤이 데이>와 같은 라이브 게임 라인업의 하나로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코어는 현재 핀란드에서 변화 협상을 시작했으며 독일과 스웨덴 사업장의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카 탐멘코스키 CEO는 회사가 실현되지 않은 성장 야망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머지 맨션> 출시 이후 <가십 하버>, <트래블 타운> 같은 게임들이 이 장르에서 특히 성공을 거두면서 머지-2 분야의 경쟁이 매년 심화되었다고 덧붙였다.
2020년 출시된 <머지 맨션>의 성장세는 정체되었고, 후속작을 출시하려는 메타코어의 시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 회사는 앞서 2020년 에브리웨어 게임즈에서 사명을 변경할 당시 슈퍼셀로부터 2,500만 유로(2,9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2021년에는 <머지 맨션>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클래시 로얄> 스튜디오와 1억 8,000만 달러(1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신용 한도 계약을 체결했다.
탐멘코스키 CEO는 "2020년 <머지 맨션> 출시 이후 메타코어는 <머지 맨션>을 더 키우고 새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조직을 구축하며 회사 규모를 크게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머지 맨션>은 충성도 높은 플레이어 기반과 강력한 브랜드를 갖춘 견고하고 안정적인 게임으로 남아 있지만, 지난 몇 년간 성장이 정체되었고 메타코어의 신작 게임 투자는 글로벌 출시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슈퍼셀이 <머지 맨션>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보금자리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머지 맨션>은 훌륭한 게임이며, 앞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슈퍼셀의 일카 파나넨 CEO는 "<머지 맨션>은 머지-2 장르 자체를 개척한 팀이 구축한, 플레이어들이 5년 넘게 진심으로 사랑해 온 강력한 핵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머지 맨션>의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앞에 있다고 믿는다. 글로벌 라이브 게임을 턴어라운드하고 규모를 키워온 슈퍼셀의 경험과 라이브 운영 및 유저 확보 역량을 더해, <머지 맨션>이 속한 장르의 정상 자리를 되찾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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