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네트워크(미카팀)이 개발하는 ‘소녀전선’ IP의 신작 2종이 공개되었다. <소녀전선: SEED>(GIRLS' FRONTLINE: SEED, 가제) 및, <리버스 붕괴>(Reverse Collapse, 가제)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 2026년과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선본네트워크는 2일 저녁,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소녀전선> IP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소녀전선 10주년 기념 뮤직 카니발’을 개최했다. 신작들은 행사의 말미, 선본네트워크 우중 대표가 직접 무대 위에 올라 ‘깜짝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상하이(=중국)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2일 저녁, <소녀전선>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신작들에 대해 발표하는 선본네트워크 우중 대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TPS 게임 ‘리버스 붕괴’
<리버스 붕괴>는 선본네트워크가 ‘차세대 글로벌 플래그십’ 게임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개발중인 서브컬처 지향의 TPS(3인칭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플레이가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의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최고 수준의’ 시각적 충실도를 목표로 한다.

게임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선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역붕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역붕괴> 및 <소녀전선> 시리즈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는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간’, ‘전술인형’ 외에 여러 종족들이 등장하며, 전반적으로 시리즈 여러 작품들 중에서도 ‘SF’ 색채를 굉장히 강하게 드러낸다.

<리버스 붕괴>는 현실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ACG’(애니메이션 코믹 게임)의 미학을 살린 3D 랜더링을 비주얼 특징으로 내세운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총격젼과 총격전이 발생하는 곳에서 강렬한 지역 조명을 선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전장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역동적인 낮과 밤, 날씨 시스템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피로 옷이 얼룩진다 거나, 손상된다는 식의 사실적인 연출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리버스 붕괴>는 4인용 협동 PVE 중심의 TPS 게임을 지향한다. 또한 이야기가 중시되는 ‘내러티브’ 기반 게임 플레이를 지향하며,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리버스 붕괴>는 오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으며, 추후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제는 전술인형을 조작해 ‘TPS’를 즐긴다 – 소녀전선: SEED
<리버스 붕괴>는 같은 세계관에 속해 있기는 해도 우리에게 친숙한 ‘소녀전선’ 캐릭터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소녀전선: SEED>(가제)는 직접적으로 <소녀전선>과 연계되는 작품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소녀전선: SEED>는 우리에게 친숙한 여러 <소녀전선>의 ‘전술인형’ 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숄더뷰 3인칭 시점에서 조작하는 신작이다. PVE 중심의 TPS 장르의 작품으로, 전략적이면서도 직관적인 게임성, 무엇보다 각 팀원간의 협력 요소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기본적인 캐릭터 모델링은 <소녀전선 2: 망명>과 유사한 퀄리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4명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함께 전투하는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4명의 전술인형들은 각각 ‘대미지 딜러’, ‘탱커’ 등의 클래스로 구별되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에 맞춰서 전투를 진행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총을 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격과 회피, 재장전, 자리잡기 등의 행동을 현재 상황에 맞춰 끊임없이 결정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슈팅 게임에 비해 굉장히 ‘전략적인’ 재미와 손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소녀전선: SEED>는 순수 PVE 게임을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전술인형을 통해 마음껏 전장을 누빌 수 있다. 게임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자세한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 소녀전선 2: 망명, 실시간 전투 모드 ‘다크 존’ 공개
이 밖에도 선본네트워크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서비스중인 <소녀전선 2: 망명>의 신규 게임 모드도 선보여서 주목을 받았다.
중국 기준으로 오는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신규 모드 ‘다크 존’은, ‘턴제 게임’인 기존 <소녀전선 2: 망명>과 다르게 ‘실시간’ 쿼터뷰 전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게임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전술인형을 선보이고,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소녀전선> IP는 '하나'(1)의 세계관 줄기에서 계속해서 여러 이야기로 파생되는, 그림으로 그리면 마치 나무처럼 뻗어나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선본네트워크의 우중 대표는 <소녀전선> IP의 향후 계획에 대해 “<소녀전선> IP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겨본 인기 IP로 발돋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녀전선> IP는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이며, 다음 10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현장포토] 10주년! 오직 '소녀전선' 만을 위한 축제의 현장: https://www.thisisgame.com/articles/42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