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저그’ 신노열(삼성전자)이 스타2로 전성기를 열었다.
신노열은 9일 서울시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2013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강동현(아주부)을 격파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o:p></o:p>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신노열은 데뷔 후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알렸다. 또한 신노열은 프로게이머 방송 경기 데뷔전을 곰TV에서 주최했던 곰TV 클래식에서 치렀다.<o:p></o:p>
신노열은 지난 2008년 4월 13일 TG삼보-인텔 곰TV 클래식 128강에서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지금은 아프리카BJ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전 프로게이머 이철민에게 0:2로 패배한 기록이 있다. 곰TV 클래식에서 패배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신노열이 약 6년 만에 곰TV가 주최하는 GSL 무대에서 우승자로 거듭난 점이 흥미롭다.<o:p></o:p>
신노열은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선수다. 지금은 해체한 위메이드 폭스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신노열은 꾸준히 프로리그 무대에 출전했지만 S급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하며 위메이드 폭스의 확실한 에이스로 활약했다.<o:p></o:p>
위메이드 폭스 해체 후 삼성전자에 새 둥지를 튼 신노열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와 함께 비상하기 시작했다. 병행 초기에만 해도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서서히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그 결과 2012 핫식스 GSL 시즌4 코드A, 2012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에 이어 세 번째 GSL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o:p></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