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졌다." Xbox CEO가 직접 인정하고 게임패스 가격을 낮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게임패스 얼티밋의 월 구독료를 2만 9,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PC 게임패스는 1만 8,000원에서 1만 5,500원으로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에센셜(1만 800원)과 프리미엄(1만 4,900원) 요금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이번 조정은 당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다만 이번 조정으로 인해 앞으로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신작은 출시 당일 플레이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규 타이틀은 출시 후 약 1년 뒤 연말 시즌에 게임패스 라이브러리에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에 게임패스에 등록된 <콜 오브 듀티> 타이틀은 변동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 얼티밋 가격 인하가 적용된 Xbox 게임패스 구독료. (출처: Xbox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료를 기존 1만 6,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PC 게임패스는 9,5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각각 81%, 89% 올렸다. 이번 인하 이후에도 게임패스 얼티밋은 인상 전보다 3,000원, PC 게임패스는 6,000원 높은 수준이다.
아샤 샤르마 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게임패스 얼티밋이 너무 많은 플레이어에게 너무 비싸졌다"라고 밝히며, "플레이어에게 중요한 것에 더 잘 맞게 게임패스를 계속 배우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Xbox 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