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영국의 게임 개발사 자겍스(Jagex)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사의 게임 <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를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로 현지화하여 올여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는 서구권의 장수 RPG <룬스케이프> IP 기반의 오픈월드 생존 협동 게임이다. 원작의 RPG 요소를 생존 장르의 문법에 맞춰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2025년 4월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앞서 국내에서는 유저가 직접 제작한 한글 패치로 게임을 즐겨왔으나, 이번 공식 현지화로 개발사 차원의 한국어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 (출처: 스팀 <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 페이지)
<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의 아태 지역 출시는 2025년 9월 라틴아메리카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현지화다. 자겍스는 올해 <룬스케이프> 프랜차이즈 2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투자 프로그램 'RS25'를 추진 중이며, 신규 시장 확장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존 벨라미 자겍스 CEO는 "현지 언어 지원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룬스케이프>를 진정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구축하고 향후 25년을 이어갈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전했다.

▶ (출처: <룬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 공식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