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엘든 링>이 영화로 재탄생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A24는 20일(현지시간) <엘든 링> 실사 영화를 2028년 3월 3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IMAX 상영을 염두에 두고 2026년 봄부터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출과 각본은 <서던 리치: 소멸의 땅>, <시빌 워: 분열의 시대>의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맡았다. 지난해 8월 뉴요커가 전한 바에 따르면 가랜드 감독은 원작 게임의 팬으로서 A24 측에 각색을 제안한 뒤 함께 일본을 방문해 원작사로부터 영화화 승인을 얻어냈다.
출연진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하트스토퍼>의 킷 코너, <007 스카이폴>의 벤 위쇼를 비롯해 케일리 스패니, 톰 버크, 하바나 로즈 류, 루비 크루즈, 소노야 미즈노, 닉 오퍼맨, 조나단 프라이스, 존 호지킨슨, 제퍼슨 홀, 엠마 레어드, 피터 세라피노비치 등이 캐스팅됐다. 각 배우의 배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 <엘든 링>은 프롬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하고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R. 마틴이 세계관 집필에 참여해 2022년 출시된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0만 장을 기록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틴은 이번 영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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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