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게임즈가 개발하고 현재 NHN이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캐릭터 수집형 게임 <어비스디아>가 오는 4월 30일부터 개발사인 링게임즈의 '자체 퍼블리싱'으로 전환된다.
NHN과 링게임즈는 16일 오후, 전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와 알람을 통해 <어비스디아>의 서비스 주체가 기존 NHN에서 링게임즈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링게임즈는 16일 저녁,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밝히는 공식 방송을 진행했다.
링게임즈는 이번 서비스 이관에 대해 "좀 더 빠르게 유저들의 눈높이와 기대치를 맞추기 위해 개발사의 직접 서비스 형태로 가게 되었다"고 밝히며, "결코 <어비스디아>의 서비스 차질이나, 후속작 개발. 혹은 그 전단계로 가기 위한 작업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까지는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자주 유저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말에도 1차례 정도 라이브를 진행하며, 장기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것이라는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어비스디아>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소위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소재와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게임 속에는 개성 강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미소녀 캐릭터들과의 다양한 교감, 그리고 실시간으로 다수의 캐릭터가 한 필드에서 펼치는 전투 시스템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지난해 8월에 일본에서 선행 출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2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