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4월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영국 스타트업 시네머시브 랩스 인수를 발표했다.
2022년 영국에서 설립된 시네머시브 랩스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2D 사진·영상을 3D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컴퓨터 비전은 컴퓨터가 사진·영상 등 이미지 자료를 보고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3월에는 일반 스마트폰이나 스테레오 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VR 뷰어 앱 패럴랙스(Parallax)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시네머시브 랩스 팀은 SIE의 비주얼 컴퓨팅 그룹(VCG)에 합류한다. VCG는 2024년 출범한 게임 렌더링·영상 기술 연구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신경망 기반 영상 압축·품질 평가·뉴럴 아바타 생성 등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 바 있다.
SIE는 "시네머시브 랩스 팀이 VCG에 합류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게임플레이 비주얼 강화, 렌더링 기법 개선, 한 차원 높은 시각적 완성도 제공 등 게임 내 시각적 컴퓨팅 기술 발전에 폭넓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S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