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은 두 번째 흥행 가도의 시작일까.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개봉 첫 주 북미와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동시에 석권했다.
NBC유니버셜에 따르면 현지 시각 4월 1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북미에서 개봉주 금토일 누적 1억 3,170만 달러, 개봉 5일 누적 1억 9,081만 달러 흥행을 기록했다.
해외 80개 시장에서도 1억 8,240만 달러를 거두며 글로벌 합산 3억 7,260만 달러(약 5,505억 원) 흥행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전작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거둔 북미 5일 누적 2억 400만 달러, 글로벌 3억 7,500만 달러에 근접한 성적이다.
이로써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2026년 오프닝(개봉 첫 주 흥행 수익)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기존에 올해 개봉 성적 1위를 기록 중이던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3일간 누적 수익 8,050만 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글로벌 성적에서도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초기 흥행 수치를 달성했다.
한편,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평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8일 기준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점수(팝콘미터)는 89%를 기록했지만, 평론가 점수(토마토미터)는 42%에 그쳤다. 메타크리틱에서도 유저 점수는 7.8점인 반면 메타스코어는 37점이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 로튼 토마토 평가. (출처: 로튼 토마토 홈페이지)
다만 전작 역시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 59%, 관객 점수 95%로 관객과 평단의 반응 차이가 있었다. 메타크리틱 또한 유저 점수 8.1점, 메타스코어 46점을 기록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최종 글로벌 흥행은 13억 달러에 달했다.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오는 4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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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닌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