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슈퍼센트]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슈퍼센트가 영국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 수모 디지털과 차세대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 제작을 넘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신속한 개발과 정교한 퍼블리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퍼센트의 모바일 퍼스트 혁신 역량과 데이터 기반 퍼블리싱 시스템에, 수모 디지털의 콘솔·PC·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문성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들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행보는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최근 게임 업계는 ▲유저획득 비용의 급격한 상승 ▲플랫폼 정책 강화에 따른 마케팅 제약 ▲콘텐츠 포화 상태로 인한 경쟁 심화 등 전례 없는 시장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양사는 효율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동 개발 모델을 도입하여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정교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슈퍼센트의 전략적 체질 개선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하이퍼캐주얼 퍼블리싱 중심에서 탈피해, 게임의 깊이와 확장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캐주얼 및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로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슈퍼센트는 실시간 지표 기반의 시장 검증 역량과 라이브 서비스 중심의 데이터 개선 역량을 집중 투입하며, 수모 디지털은 지난 20여 년간 콘솔·PC·모바일에서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 설계부터 핵심 게임 시스템 구축까지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한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모바일 시장은 이제 속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단계에 진입했다"며 "완성도와 깊이가 속도만큼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검증된 개발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게임 콘셉트를 실험하고, 슈퍼센트의 시장 검증, 글로벌 확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모바일 및 크로스플랫폼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모 디지털 UK의 팀 윌슨 부사장은 "슈퍼센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모 디지털의 강점인 수준 높은 모바일 게임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슈퍼센트가 지향하는 게임의 깊이와 확장성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오는 2026년 초부터 차세대 모바일 시장에 맞는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풀스케일 제작이나 퍼블리싱 계약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모바일과 콘솔 유저를 모두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출시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슈퍼센트가 글로벌 개발 네트워크를 넓히고 세계 주요 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슈퍼센트 소개
2021년 설립된 슈퍼센트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5억 회를 돌파했으며, 1,000만 다운로드를 넘긴 타이틀만 2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한국 게임사 최초로 센서타워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톱 10' 퍼블리셔에 이름을 올리며 설립 4년 만에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했다.
수모 디지털 소개
2003년 설립된 수모 디지털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 서비스 파트너로, AAA급 대작부터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플랫폼에 걸쳐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소닉 & 세가 올스타즈>, <기어스 오브 워>, <워프레임>, <색보이 어 리틀빅플래닛>, <포르자>, <헬다이버즈>, <워해머> 등 글로벌 IP 기반의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수모 디지털은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과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창의적·상업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