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6월 11일, 신규 스토리 이벤트 '아크레인저'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놀랍게도 스토리 음성 풀더빙에, '미니 게임'이 존재하고 3D 탐색맵까지 선보이는 3주짜리 대형 이벤트다. 7월로 예상되는 여름 이벤트에 앞서 재미있게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
그리고 게임은 이번 이벤트와 동시에 신규 니케인 '아크레인저 블랙'을 픽업 캐릭터로 선보였다. 아크레인저 블랙은 과거에도 이벤트 등에서 몇 차례 얼굴을 비쳤기 때문에 출시를 바란 유저들이 많았던 상황. 그렇다면 과연 '성능'면에서도 이 캐릭터는 뽑을 가치가 있을까?

# 풍압 코드 3버스트 메인 딜러
'아크레인저 블랙'은 3버스트의 화력형 '풍압 코드' AR니케다. 현재 3버스트 메인 딜러풀에서 소위 '2군'이 부족한 풍압코드에 있어선 꽤나 귀중한 딜러 요원.
캐릭터의 스킬셋을 보면 파츠 파괴시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며, 타수가 누적될 수록 지속 대미지 버프를 부여하고, 풀버스트시 변신을 통해 자신에게 지속 대미지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눈에 띈다.
더불어 2스킬의 효과로 풀버스트 타임 시작히 아군 '풍압코드' 소총 아군 전체에게도 지속 대미지 버프를 부여한다.


그러니까 아크레인저 블랙은 철저하게 '풍압코드' 약점의 솔로레이드용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버프가 기본적으로 자버프 중심이기 때문에 조합을 타지 않고 단독으로도 얼마든지 여러 콘텐츠에 활용 가능하지만, 제대로 고점을 노리려면 결국 풍압 캐릭터들 주임으로 짜여진 '솔로 레이드' 공략덱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뽑아도 그만, 안 뽑아도 그만이지만, 반대로 솔로레이드에 진심으로 도전하는 유저라면 안 뽑을 수 없는. 그 정도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여름 이벤트를 앞두고 '적절한' 선택을 하자: 결론적으로 아크레인저 블랙은 인게임 스토리에서 보여준 것만큼이나 '방주의 히어로' 로서 제대로된 환경에서는 히어로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솔로레이드에 진심인 유저 입장에서는 안 뽑을 수가 없는 캐릭터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 이벤트 다음에는 '여름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것. 아직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게임의 전례상 이번 여름 이벤트에도 굉장히 강한 니케가 실장될 확률이 높은 만큼, 초보자라면 '적절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3버스트 딜러가 미묘한 초보자라면 일단 뽑아두면 꽤나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