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금일(12일)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 속 오픈 월드 콘텐츠를 심도 있게 다룬 마지막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탐험과 전투 편에 이어 플레이어가 경험하게 될 '파이웰 대륙'에서의 구체적인 일상과 생존 활동을 조명한다. 영상은 단순한 전투의 반복이 아닌, 플레이어의 선택과 활동이 모여 여정을 만들어가는 <붉은사막>만의 깊이 있는 생활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했다.
#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거점 '회색갈기 캠프'
여정의 중심이 되는 '회색갈기 캠프'는 에르난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향 페일룬이 '검은곰'에게 함락된 후 회색갈기들이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운 거점이다. 초기에는 소박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모험을 통해 얻은 자금과 자원을 투자해 캠프를 확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확장된 캠프는 단순한 쉬어 가는 장소를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보금자리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캠프 내부에서는 목장과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요리와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길러낼 수 있어 재료가 부족할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
또한 흩어진 동료들을 모아 캠프로 합류시키면 이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동료들을 특정 지역으로 파견해 목재, 광석 등 자원과 재화를 확보하거나, 봉쇄된 지역의 적 세력을 약화시키는 등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할 수도 있다.
▶ 플레이어는 캠프의 건물들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 목장과 농장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도 있다.
▶ 캠프의 동료들을 파견해 봉쇄된 지역의 적 세력들을 약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생동감 넘치는 도시, 자유로운 상호작용
파이웰의 마을과 도시는 단순한 상업 지구 이상의 생동감을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대장장이에게 새로운 무기 제작을 의뢰하거나 재단사를 통해 의상을 맞추는 등 기본적인 상거래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거주민들은 도적에 대한 보호 요청, 짐 운반, 실종자 찾기 등 다양한 의뢰를 플레이어에게 요청한다. 이러한 작은 이야기들은 파이웰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의 사건들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 생동감 넘치는 파이웰의 지역들
▶ 이곳에서 다양한 거주민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한눈에 봐도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굉장히 익숙한 UI의 미니 게임
특히 주목할 점은 자유도 높은 상호작용과 그에 따른 책임이다. 플레이어가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할 경우, 주민과 경비병들이 적대적으로 변해 공격해 올 수 있다. 이로 인해 전투가 벌어지거나 벌금을 물어야 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감옥살이까지 하게 되어 통행에 제약을 받는 등 현실적인 범죄 및 처벌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외딴곳에 숨겨진 마을이나 기계 장치 수리가 필요한 장소 등 탐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모험 요소들이 도시 밖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 마을 내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현상금이 붙어 경비병들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 모험을 지탱하는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
생존과 모험을 위한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도 공개되었다. 요리는 체력, 용기, 기력 등을 회복하거나 일시적으로 강화해 주는 필수적인 활동으로, 모닥불과 레시피를 이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요리 재료는 낚시와 사냥을 통해 수급할 수 있으며, 필드에서 발견한 꽃과 곤충은 연금술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약재로 재탄생한다.

▶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모두 구현되어 있다.
또한 채광과 재배 활동으로 장비 제작 및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희귀한 재료를 발견하면 특수한 장비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되어 플레이어는 주인공 클리프의 머리 모양이나 문신을 변경할 수 있다. 파이웰 곳곳에서 얻거나 연금술로 제작한 염료를 사용해 의상 색상을 자유롭게 꾸미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 연금술을 통해 제작한 염료로 의상을 염색하는 장면.
한편, <붉은사막>은 오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