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종이 코드A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2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3 핫식스 GSL 시즌1 코드A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정윤종은 최경민(MVP)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코드A 2라운드에 진출했다.
먼저 승리한 소감을 밝혀달라.
연휴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오늘 상대가 최경민이었다. 어떻게 준비했나?
프로리그 일정이 끝나고 나니 설날 연휴라서 연습 상대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했다. 요즘 대 저그전에서 프로토스도 할만해진 것 같아 자신감도 있었다. 늘 하던 빌드오더만 했었는데 다른 것들도 해보면서 맞춰갔다.
다음 상대가 오늘 이긴 최경민과 같은 팀 소속인 황규석이다.
MVP 선수들을 많이 만나는 것 같다(웃음). 예전에 경기를 봤을 때도 잘하는 선수로 기억하고 있어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은 없지만 재미난 경기를 해보고 싶다.
군단의 심장을 준비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MLG 예선을 통해서 해봤을 텐데 어떤 것 같나?
군단의 심장을 MLG예선 때문에 최근 15~20게임 정도 해봤다. 초반에는 상성을 잘 알거나 빌드오더를 구축한 선수가 잘하겠지만 결국에는 자유의 날개에서 잘했던 선수들이 잘할 것 같다. MLG 예선을 준비할 때 그랜드 마스터 아이디를 빌려서 했었다. 그런대도 거의 지지 않았다. 지금 버전으로는 프로토스가 매우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프로토스 동족전을 잘하는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GSL 데뷔전에 코드S 4강, 그리고 다음 시즌에 코드S 32강이었다. 그만큼 코드S 복귀가 절실할 것 같은데 어떤가?
자유의 날개 마지막 시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제일 자신이 있다. 그래서 아쉽긴 하지만 꼭 코드S까지는 올라가려고 마음먹고 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 팀이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 그 어느 팀 보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