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기업 넷이즈가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직원 일부를 조용히 해고했다.
이번 감원은 올해 초 단행됐으며, 현지 직원들의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관련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시니어급 팀원을 포함한 품질 보증 부서 직원들이 감원 대상에 대거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 직원은 이번 주 초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불행히도 최근 넷이즈 게임즈 몬트리올에서 발생한 감원 조치로 직장을 잃게 되었으며,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다시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품질보증 부서 관리자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각자의 퇴사 소식을 전했다. 한 시니어급 품질보증 전문가는 이번 인력 감축을 '정리해고의 일환'이라고 직접 언급하며, 사실상 스튜디오 차원의 대규모 감원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했다.
지난 2025년 2월, 블룸버그는 <마블 라이벌즈>의 퍼블리셔 넷이즈가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넷이즈는 해외 스튜디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일부 구조적인 변화는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발표 이후 넷이즈는 텍사스의 개발사 티 마이너스 제로 엔터테인먼트와 캐나다 자회사인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를 폐쇄했다. 또한 넷이즈 산하에서 '고스트'라는 코드네임의 AAA급 MMORPG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던 판타스틱 픽셀 캐슬도 사실상 폐쇄했다.
한편, 넷이즈는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해고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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