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개발사 스타브리즈 스튜디오가 추가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인사이더 게이밍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스타브리즈 직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고 사실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2023년 5월부터 근무해 온 한 직원은 링크드인에 "스타브리즈의 이번 해고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라며 사운드 디자이너 또는 게임 오디오 직무를 구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본인의 직책이 정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새로운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나, "어제 안 좋은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번 주 중 해고 통보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하는 글들이 잇따랐다.
스타브리즈는 이번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스타브리즈는 지난해 10월 <페이데이> 프랜차이즈에 집중하기 위해 코드명 '프로젝트 박스터'로 알려진 <던전 앤 드래곤> 프로젝트를 취소한 바 있다. 당시 결정으로 계약직과 정규직을 포함해 약 44명이 해고되었으며, 나머지 인원은 다른 프로젝트로 재배치되었다.
스타브리즈는 2025년 내내 조직 개편을 지속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출신 요나스 스칸츠를 <페이데이> 프랜차이즈 총괄 매니저로 임명했다. 이는 2025년 들어 두 번째 경영진 교체로, 앞서 3월에는 회사를 "진정한 멀티 타이틀 스튜디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역시 EA 출신인 아돌프 크리스티안손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이러한 변화는 스타브리즈가 2024년 2월 시점에 <페이데이 3>의 성과가 예상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한 이후 진행되었다. 2024년 12월 종료된 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브리즈의 연간 순매출은 1억 8,590만 스웨덴 크로나(약 303억 원)로, 2023 회계연도의 6억 3,350만 크로나(약 1,032억 원)와 대조를 보이며 크게 감소했다.
지난 8월 스타브리즈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배틀그라운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단일 매출 기여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회사는 <페이데이> IP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스튜디오의 핵심 전략적 우선순위임을 거듭 강조해 왔다.
한편, 게임 디벨로퍼는 이번 사안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스타브리즈 측에 연락을 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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