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가 12월 4일부터 2025년 겨울 이벤트인 'TERMINUS TICKET'을 시작했다. '대형' 이벤트 답게 음성 풀더빙이 들어가고, 3주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를 선보이는 등. 주목할 만한 요소가 많은 이벤트. 여기에 겨울 이벤트 전통 대로 '기간 한정' 픽업으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들도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겨울 이벤트 '한정' 니케로는 먼저 12월 4일부터 '디젤 : 윈터 스위츠'가 픽업을 시작하며, 11일부터는 '브리드 : 사일런트 트랙'이 픽업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들 캐릭터들의 성능은 어떠할까? 먼저 '디젤 : 윈터 스위츠' 부터 살펴보자.

# '버스트 발동 순서에 따라' 기믹이 바뀌는 지속 딜러
'디젤 : 윈터 스위츠'는, 기존 인기 캐릭터였던 '디젤'이 새로운 의상을 입은 배리에이션 캐릭터다. (속칭 '이격') 하지만 원본이 되는 디젤과는 무기나 스킬 구성 등이 모두 다르며, 기본은 3버스트 풍압 코드의 '지속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버스트 스킬을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는 기믹을 들고 나왔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디젤 : 윈터 스위츠가 다른 3버스트 니케보다 '먼저' 3버스트를 발동하면 '인트로' 버프가 발동해서 아군 전체에 지속 딜 관련 버프를 뿌린다. 하지만 만약 다른 3버스트 딜러의 '뒤를 이어서' 3버스트를 발동한다면 '클라이맥스'라는 훨씬 더 강력한 지속딜 버프를 제공한다. 문제가 있다면 '클라이맥스'가 발동하면 아군 전체에 '명중률 -100%' 디버프가 발동한다는 것. 이 '명중률 -100%' 디버프는 적 보스의 '파츠'를 파괴하면 '음소거' 버프가 발동해서 해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디젤 : 윈터 스위츠'는 '먼저 버스트를 발동하느냐'(인트로), '나중에 버스트를 발동하느냐'(클라이맥스)에 따라 사용처가 완전히 다르다.
인트로: 인트로 버프는 지속 딜러 파티에 유용하고 '디젤 : 윈터 스위츠' 자체의 성능도 충분이 1인분 이상을 하지만, 냉정하게 따지자면 경쟁자인 '미하라 : 본딩체인'을 압도한다고 여기기는 힘들다. 하지만 애초에 '미하라 : 본딩체인'을 얻지 못한 유저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속딜 파티에 넣어줄 수 있고, 먼 훗날 캐릭터 풀이 늘어날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은 된다.
클라이맥스: 레이드 같은 '보스전'. 그것도 파츠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보스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투에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 우월코드 조건까지 만족하면 미하라 보다도 훨씬 강력하다는 것이 중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스테이지 밀기'용으로 쓰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는 '인트로'를 쓰다가, 조건이 만족되면 '클라이맥스'를 쓴다는 식의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
레이드에 진심이면 3돌파도 추천: 결론적으로 '디젤 : 윈터 스위츠'는 '특정 보스전' 환경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니케다. 레이드에 진심인 유저들이라면 당연히 뽑아야 하고(바로 '접대용' 솔로 레이드도 예정되어 있다), 여유가 되면 3돌파도 추천한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고 명함 정도만 뽑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