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와 솔루션은 어디에 있을까요?"
쏟아지는 정책 변화, AI 기술 격차, 그리고 복잡해진 글로벌 규제 앞에서 게임 업계의 성공 공식은 '최적의 파트너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결제, 백엔드, 데이터, 리스크 관리에 이르기까지, 이제 전문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성장의 필수 조건입니다.
TIG는 지스타 참가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들을 위해, 지스타에 참가하는 B2B 업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들은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 운영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신동하, 송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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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는?
몰로코는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애드 테크 개발 실력을 토대로 AI 퍼포먼스, Moloco Ads를 통해 프로그래머틱 기반 브랜딩 및 퍼포먼스를 모두 진행하는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게임사 뿐만 아니라 광고가 필요한 모든 사업에 맞춤형 AI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알고리즘을 통한 서비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 게임 개발사와 함께 마케팅을 활용한 성공적인 글로벌 유저 확보 및 수익 극대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 '몰로코' AI 마케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디스이즈게임: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몰로코 정구영 그로스 디렉터: 몰로코는 유튜브 초기 머신러닝 엔지니어 출신 안익진 대표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으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전세계 주요 거점에 1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몰로코는 자체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맞춤형 광고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인 창업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기업가치(20억 달러, 약 2조 6800억원 이상)를 평가받았으며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유저 확보부터 리인게이지까지, 앱 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풀퍼널 AI 광고 솔루션 Moloco Ads,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AI 기반의 온사이트 광고 플랫폼 MCM(Moloco Commerce Media), 스트리밍, OTT, CTV 등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와 광고주의 성장을 위한 AI 기반의 풀퍼널 광고 솔루션, MSM(Moloco Streaming Monetization)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한국 게임사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나요?
A: 기존의 앱 마케팅만이 아니라, 한국 개발사들의 관심이 PC/콘솔로 확장됨에 따라, 몰로코는 한국 개발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몰로코는 최근 모바일 앱에서 축적한 Moloco Ads 솔루션(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AI 광고 자동화 솔루션)의 기술력을 모바일/PC 웹으로 확장했으며, 초기 도입 단계에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비즈니스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Moloco Ads의 웹 캠페인은 우수한 모객 단가 및 광고비 대비 수익률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PC 웹 환경에서도 모바일 앱 캠페인과 유사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Q: 어떤 게임사가 주요 타겟인가요?
A: 넷마블, 크래프톤과 같은 대형 개발사부터 모든 규모 및 장르의 개발사와 몰로코는 협업하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화를 강점으로 하는 개발사, 인앱 구매를 강점으로 하는 개발사 구별 없이 몰로코는 한국의 모든 개발사에게 최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게임 외에도 삼성증권, 홈플러스, LG U+, 코오롱몰, 놀유니버스, 당근 등 다양한 버티컬의 고객사 분들과 협력하며 금융, 패션, 텔코, 커머스에서도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주목해야 할, 최근 게임의 변화 두가지는?
Q: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이슈는 언제나 그렇듯 한국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일 것 같습니다. 최근 보이는 트렌드는, 무거운 게임일수록 PC/콘솔 버전을 함께 출시하는 것 같고, 캐주얼한 게임은 인앱 광고 수익화에 집중하는 식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굉장히 특별한 것이, 두 유형에 속하는 개발사가 모두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한국 개발사는 글로벌 트렌드의 선두에 있다는 뜻이고, 몰로코는 글로벌 최첨단에 있는 한국 개발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을 넘어 CTV, Web 관련 케이스들이 나온 것도 이러한 한국 개발사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앱 광고 수익화 관련해서도 좋은 케이스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기술도 광고 업계에서도 빠질 수 없는 주요 화두입니다. 이미 AI를 통해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수 등장했습니다. 일부 게임사들은 AI를 통해 유저의 플레이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광고 소재를 제작하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마케팅과 개발, 사업 부서 간의 더욱 긴밀한 협업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AI 활용 역량은 전반적인 개발과 사업 전략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게임 회사에 DSP 솔루션을 제공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A: 결국 투자대비 수익률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퍼포먼스 마케팅 예산을 투자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이를 위해서 양질의 유저들에게 노출되고, 알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질의 유저라는 것은 각 게임마다 다르게 정의될 수 있는데, 각 게임에 적합한 양질의 유저에게 잘 도달하고,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 즉 실질적인 퍼포먼스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저희와 같은 회사에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유저를 정확히 발굴하기 위해 몰로코는 AI/ML 모델을 더욱 개선하는 데 많은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고,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소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팀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CTV, Web과 같은 새로운 지면으로 확장하는 것은 기존 모바일 앱만으로는 도달하지 못했던 모든 유저들에게 도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게임 광고주를 위해 특별히 제공하는 기능이나 최적화 전략이 있나요?
A: 기본적인 Moloco Ads의 최적화 모델이 그것입니다. 설치 횟수, 참여도, 광고비 대비 수익률, 인앱 구매(IAP)를 통해서만 수익을 만들어 내던 게임사들이 인앱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몰로코는 이런 게임사들을 위해 자체 광고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개발하여 AI/ ML 기술을 기반으로 적절한 유저에게, 적합한 광고 포맷으로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하는 쿠키런 시리즈에 몰로코의 SDK를 적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에서 모두 사용자 당 일일 평균 매출액이 약 10%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도 몰로코 SDK는 베트남의 팔콘 게임 스튜디오의 사용자 당 일일 평균 매출액을 15%, 중국 구루 게임의 사용자 당 일일 평균 매출액을 5% 증가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대비책
Q: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가 사실상 폐지되며 제3자 쿠키가 허용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DSP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구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라는 이름과 주요 기술을 중단 발표한 것이지 제3자 쿠키의 허용을 언급한 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3자 쿠키는 2025년 이후 단계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즉, 완전한 회귀가 아니라 일부 규제 완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DSP 업계는 구글의 대안에 의존하기보다,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고 AI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을 내재화한 플레이어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몰로코는 이러한 변화를 기술 경쟁력을 증명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몰로코의 역량은 데이터가 완벽하지 않아도 그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가장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오히려 기회의 요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최근 발표 : https://blog.google/intl/ko-kr/company-news/technology/privacy-sandbox-next-steps-kr/
Q: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 업계 관계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한국 개발사의 게임 기획 및 제작 능력은 전세계적으로 탑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로벌 시장을 바라볼 때 한국 유저 기준으로 바라보느냐 아니면 글로벌 유저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도 게임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게이머들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아웃라이어에 해당하는 유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게이머를 상정하는 지표가 아닌 글로벌 게이머들의 행동 양식을 고려한 지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과 글로벌 게이머들이 게임을 알아가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글로벌 표준을 알아가고, 게임 내에 반영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본질은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개발사들은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여전히 전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잘 만든 게임을 전세계에 유통하고, 유저 모객에 있어서도 글로벌 게이머들을 염두에 두고 유통 채널과 KPI 세팅이 함께 된다면, K-Pop과 마찬가지로 K-Game이 전세계의 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